14화는 흉켈이 마그마 속으로 사라진 직후부터 시작돼요.
사라진 흉켈을 생각하며 기운 없어하는 마암에게 포프는 흉켈 좋아했는지 물어보는데, 마암은 잘모르지만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러자 포프는 흉켈 분명 살아있을 거라며 마암 위로해요.
한편 다이는 발닥에게 갑옷 수리 받네요.
그 뒤 어떻게 레오나 찾을까 고민하던 중, 발닥이 신전에 있는 신호탄 떠올려요.
승리의 뜻인 빨간색 신호탄 쏴서 그거보고 레오나가 오도록 할 생각이네요.
다이는 신전 잔해에 깔린 신호탄 찾으려고 저번에 익힌 마법과 검 융합기술 사용해요.
근데 하필이면 메라라 신호탄들에 불 붙여서 전부 다 한 번에 터져버리네요ㅋㅋ
덕분에 연락할 방법 잃지만 신호탄을 보고 파프니카 왕가의 기구선이 찾아와요.
그리고 발닥 확인하고 내려오는데, 안에는 파프니카 삼현자 중 하나인 에이미가 타고있었네요.
발단은 에이미에게 이 소년이 공주님이 말했던 다이라는 것과 불사기단 쓰러뜨린 거 전해요.
에이미는 다이가 가진 파프니카 왕가의 검보고 진짜라는 사실 믿고 레오나에게 데려가네요.
그렇게 애들은 기구선을 타고 레오나가 있는 바루지 섬으로 향해요.
한편 섬에서는 다른 삼현자인 아폴로와 마린이 레오나 지키고 있는데, 식량 부족해서 병사들 간의 다툼 발생하네요.
근데 레오나가 끼어들어서 자기 욕망때문에 남 상처입히면 마왕군과 다를 거 없다며 그럴거면 얼마 안남은 식량 버리겠다고 말해서 싸움 말려요.
그리고는 용사인 다이가 도우러 올테니 그때까지 희망 가지고 힘내자고 하네요.
하지만 다이보다 프레이저드가 먼저 도착해요!
프레이저드는 병사들 간단히 쓰러뜨리네요.
그러자 아폴로와 마린은 각각 메라조마와 햐다인으로 대항하지만 불꽃 속성과 얼음 속성 마법은 오히려 프레이저드에게 힘을 줄 뿐이에요.
그리고 아폴로가 사용한 후바하를 다섯 손가락으로 쓴 메라조마로 날려버리네요.
한편 다이와 다른 애들도 폭발을 보고 섬에서 무슨 일 일어난 거 눈치채요.
프레이저드는 아폴로와 마린도 마저 쓰러뜨리고 레오나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데,
기구선에서 뛰어내려온 다이가 타이밍 좋게 등장하면서 14화 끝나네요.
레오나 되게 오랜만에 나왔어요.
삼현자 등장하자마자 리타이어할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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