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늘에 걸린 다리 3화 리뷰

 시작은 또 다시 꿈. 이 작품은 매 화의 시작이 과거회상 꿈이네요. 이번에 꿈 꾼 사람은 마도카인데 과거에 꽃으로 만든 반지 받고 장래 약속하는 장면 꿈에서 봐요. 

 아유무가 카즈마 머리 뜬 거 내려주는 거 밖에서 소리만 듣고 야한 상황으로 오해하는 센카씨ㅋㅋ

 등교하는데 이부키는 아직도 카즈마에 대해 적대적이네요.

 게다가 이부키가 한 말 때문에 학교 내에서 카즈마에 대해 안 좋은 소문 돌고 있어요.

 그리고 점심 시간, 빵 사러 가려는데 누군가가 쳐다보는 시선 느끼네요.

 누군지 알아보려고 쫒아가지만 놓치고, 대신 마도카랑 부딛혀요.

 마도카 부끄러워하더니 갑자기 기술 거네요?! 

 그리고 사라진 마도카 대신 나타난 츠무기가 양호실까지 데려다주는데,

 츠무기에게서 마도카 남성 공포증이라는 이야기 들어요.

 다음 날, 마도카 찾아가 어제 부딪힌 일 사과하는 카즈마.

 이야기 도중 학교 내 카즈마 소문 이야기 하는데.. 카즈마가 개울가에서 넘어지다가 우이랑 우연히 키스한 건 맞다고 인정해요. 카즈마가 자기랑 약속했던 장소에서 키스했다는 사실에 눈물흘리는 마도카.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자애가 갑자기 도토리로 공격해요. 여자애의 정체는 코요리. 지금까지 카즈마가 느꼈던 시선의 정체로, 수상한 소문이 도는 카즈마를 감시하고 있었다네요.

 코요리에게 계속 도토리 공격 당하지만 마도카가 중재해줘서 일단 상황 벗어나요.

 그리고 다음 날 우이랑 귀가하는데, 약간 열 있는 아유무 만나서 업어주네요.

 그 모습을 본 우이 또다시 오빠 떠올려요. 역시 우이의 오빠가 나중에 중요한 떡밥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