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늘에 걸린 다리 1화 리뷰

 feng의 미연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인 별하늘에 걸린 다리 이제야 보기 시작했네요. 보고 재밌으면 원작 미연시도 해야겠어요.

 시작은 과거회상. 어린시절의 주인공 카즈마가 어떤 여자애와 헤어지는 장면이네요.

 카즈마와 남동생 아유무는 오늘부터 아유무의 건강때문에 시골에서 살게됐어요. 아버지의 지인이 하는 요로즈요라는 여관에서 지내기로 해서 버스타고 가려는데...

 버스 반대로 탔네요ㅋㅋ 게다가 시골이라 1시간 기다려야해요.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가 아유무의 모자를 훔쳐가고,

 카즈마가 쫒아가 우여곡절 끝에 모자 되찾지만 미아가 되네요.

 그 때 여자애가 나타나요! 그리고 버스정류장까지 길안내 해주네요. 

 길안내 받으면서 과거 여기서 여자애와 놀았던 걸 기억해내는 카즈마.

 개울 건너는 중 발 삐긋해서 넘어지는데.. 하필이면 여자애 위로 넘어져서 키스해버리네요!!

 게다가 여자애의 친구에게 그 모습 보여져 발차기 먹어요ㅋㅋ

 길안내 해준 여자애 이름은 우이, 친구는 이부키라고 하네요.

 이부키에게 미움 받은 상태로 둘과 헤어지는 카즈마.

 아유무와 합류에 요로즈요에 도착하는데, 기억속의 모습에 비해 커졌네요.

 여관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친구이자 여주인인 센카씨를 만나 여관 안내받아요.

 센카씨는 좋은 분인데 아줌마라고 부르는 건 금기네요...

 방안내 받고 더러워진 몸 씻으려고 목욕탕에 가는 카즈마. 하지만 목욕탕 문을 여니 어떤 여자애가 청소 중이에요.

 게다가 도망치려다 센카씨에게 부딪혀서 알몸 보이네요ㅋㅋ

 첫 날부터 두 명에게나 알몸 보이고 쇼크받은 카즈마이지만 동생 앞에서는 의젓한 모습 모여요. 

 다음 날, 학교 첫 등교하려는데 센카씨가 학교까지 안내해주라고 어제 본 여자애 부르네요. 여자애 이름은 츠무기로 카즈마보다 한 살위인 3학년이에요.

그리고 전학 간 반에서 어제 만난 이부키와 우이 다시 만나면서 1화 끝나네요. 다음 화에 새로운 여자애 등장하던데 걔가 과거회상에서 여자애 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