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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는 저번 화에 이어 이즈미가 어패 가르쳐달라는 걸로 시작돼요.

 이즈미 원래 나카무라랑 같이 자주 하교했지만 최근엔 어패 연습한다고 같이 하교 못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어패 같이 하려고 해도 너무 약해서 방해라는 말 들었다고 해요.


 이즈미는 자기네 그룹 리더격인 에리카도 나카무라에게 고백했다 차였는데 자기랑은 자주 어울리는게 호감 있어서 그런거 아닌지 이야기 하는데... 토모자키가 대답할 만한게 아니죠ㅋㅋ


 그 뒤 토모자키는 이즈미에게 어패 알려주기 위해 이즈미 방에 가요.


 처음엔 여자애 방 들어가는 거라 긴장했는데 어패 시작하니까 엄청 진지해지네요.


 토모자키는 이즈미와 어패 한 판 해본 뒤, 소 점프 연습을 위해 짧게 누르면 시간 안 멈추는 스탑워치 빌려줘요.


 근데 토모자키 설명할 때 무심코 아오이의 몸짓이랑 말투 흉내내네요ㅋㅋ


 그리고 자기랑 아오이의 대전이랑 기술 커맨드 암기하도록 해요.

 

 이즈미는 남의 시선 신경쓰지 않고 하고싶은 거 하는 토모자키에 대해 대단하다며 자기도 변하고 싶은데 어렵다고 하네요.


 그러자 토모자키는 자기 원래 인생 망겜이라고 생각했지만 성격 나쁘고 강한 게이머 만나서 인생 갓겜이라는 말 듣고 진지하게 해보게 됐다며,


 이즈미도 바뀔 수 있을 거라고 말해요.


 그 뒤 토모자키는 아오이 만나서 이즈미와의 일 보고하네요.


 그리고 아오이에게서 후카와의 데이트에 쓰라고 시사회 티켓 받아요.


 토모자키는 집에 돌아와 보이스 레코더로 녹음하며 권유할 때의 말 연습하는데, 거기서 전에 아오이가 나키무라 말릴 때 했던 말도 연습했던 거라는 사실 알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네요.


 그 뒤 이즈미는 순조롭게 어패 실력 키워나가요.


 그리고 토모자키는 후카에게 솔직히 마이클 앤디의 책 안읽었다고 고백하네요!


 대신 앞으로도 도서실에 올 예정이니 그때는 평범하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요.


 후카와의 데이트 계획 중지한 토모자키는 아오이에게 보고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미즈사와와 타케이에게 불려가네요.


 그리고 거기서 나카무라의 리벤지 받게 돼요.

 나카무라 최근 토모자키가 이즈미와 사이 좋아서 기분 안좋네요ㅋㅋ


 거기에 슬슬 실력 충분히 키웠다고 생각한 이즈미나,


 이즈미 따라 에리카 패밀리도 찾아와요.


 관객들 늘어난 상황에서 토모자키는 나카무라 전혀 안봐주고 이기네요.


 근데 나카무라는 져도 계속해서 토모자키에게 도전해요.


 그러다 토모자키가 제2피복실에 안오니까 아오이도 찾아오네요.


 그 뒤에도 시합은 계속 되고 에리카 따라왔던 마오랑 미카는 핑계대고 돌아가려고 하지만 거짓말 걸려서 돌아가지 못해요.


 그러다 토모자키의 목숨 하나 뺏는데 성공하지만 나카무라는 만족하지 않고 계속 하자고 하네요.


 그때 에리카가 슬슬 그만두라고 끼어들어요.


 근데 나카무라가 전에 에리카 찼던 거 말하면서 분위기 안좋아지네요.

 에리카는 별 거 아닌 게임에 계속 노력해도 토모자키에게 상대 안될 정도로 약하다고 나카쿠라 까는데,


 그때 토모자키가 자신이 좋아하는 어패 무시한 거에 발끈해요.


 그리고 노력한 나카무라에 대해서도 비웃지 말라고 화내네요.


 그래도 에리카에게는 별로 안통하지만 이즈미가 평소와 다르게 에리카에게 반대하며 토모자키의 편 들어서 에리카 돌아가는 걸로 일단 상황 끝나요.


 그리고 긴장해 주저앉은 이즈미를 나카무라가 위로해주네요.


 그 뒤 토모자키는 후카에게 쓰지 못했던 영화 시사회 티켓으로 아오이에게 권유하지만,


 아오이 그때 부활동 있다며 오늘 다른 영화 보자는 걸로 4화 끝나요.



 이걸로 1권 분량 끝이네요.

 토모자키 1화 시작에 비해서 멋있어 진 거 같아요.

 그리고 에리카 뒤에 있던 마오 소설에서는 별로 분량 없었는데, 애니에서는 귀엽게 나왔네요.

 다음 화부터는 드디어 미미미가 메인인 에피소드에요.

 토모자키와 미미미의 조합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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