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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화는 저번 화에서 심장 멈춘 것부터 시작돼요.

 적혈구들은 심장에 산소 옮기기 위해 관상동맥 막힌 거 해결하려고 하지만 역부족이네요.

 

 근데 그때 충격과 함께 늑골이 부서져요.

 

 그리고 충격에 맞춰서 불빛이 점멸하네요.

 (누군가 밖에서 심장마사지 하고있나봐요)

 

 그걸 보고 적혈구는 몸 아직 살려고 한다면서 다시 산소 나르려고 하네요.

 

 그러자 다른 적혈구는 어차피 이 몸 이미 끝났으니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적혈구는 자기가 일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며 포기하지 않아요.

 

 그때 심장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경련 상태일뿐 정상적인 심박으로 돌아오지는 않았네요.

 

 그러자 세포들은 다들 심장에게 힘내라고 응원해요.

 

 그래도 심장 돌아오지 않는데, 그때 갑자기 전기충격이 발생하네요.

 

 그리고 심장 정상적으로 뛰기 시작해요!

 

 밖에서 누군가 자동제세동기 사용 했나보네요.

 

 그래도 아직 관상동맥은 막혀있지만,

 

 그것도 관 같은게 들어와 길 열려줘요.

 

 그걸 보고 다들 기뻐하지만 지휘관은 서두르지 않으면 세포들 괴사할거라며 적혈구에게 산소 옮기도록 지시해요. 

 

 그리고 적혈구들은 서둘러 산소 몸의 이곳저곳에 배달하네요.

 

 덕분에 몸의 기능들 회복되기 시작하고, 적혈구는 그 모습보며 자신의 일에 자부심 느껴요.

 

 그 뒤 사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전처럼 술이나 담배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아 일하기 편해졌다고 하네요.

 몸 주인이 한 번 죽을 뻔하더니 생활 바꾸기로 했나봐요ㅋㅋ

 

 백혈구는 적혈구에게 많이 성장했다며 칭찬하는데, 적혈구는 동경하는 백혈구에게 인정받아 기쁘다고 하네요.

 그리고 둘 다 부끄러워해요ㅋㅋ

 

 그 뒤 다시 일하는데...

 

 갑자기 관 같은게 들어와서는 적혈구와 백혈구들 빨아들이네요?!

 

 그 뒤 깨어나니 적혈구는 새로운 몸으로 이동되었어요!

 게다가 새로운 몸 상태 엉망이네요.

 블랙인 몸이 겨우 개선됐는데 또다시 블랙인 몸으로 이동하면서 일하는 세포 블랙 끝나요.

 

 

 마지막 해피엔딩인 줄 알았는데 또다시 고생길 시작이네요.

 게다가 자기가 태어난 몸도 아닌 남의 몸을 위해 고생해야한다는게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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