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하이스펙 OC 리뷰

(170825 / まどそふと / ワガママハイスペックOC)

(180127~180417 클리어)

  제멋대로 하이스펙의 팬디스크인 제멋대로 하이스펙 OC.

 전작의 히로인 네명의 에프터 스토리와 3명의 추가 히로인으로 구성돼있어요. 처음 시작하면 바로 위와 같이 선택지 나와서 공략도 필요없죠. 추가히로인은 같은 반 반장이자 연극부인 카렌, 코우키의 담당 편집자인 치토세, 코우키네 담임 선생님인 유카리에요.

 공략은 치토세-아셰-유카리-미히로-카렌-카오루코-토아 순으로 했어요.

치토세(cv 우이)

 치토세 루트는 코우키가 처음으로 썼던 웹소설이 서적화 되면서 웹소설의 모델이 됐던 첫사랑 누나가 치토세라는 거 알게 되네요.

 치토세는 일 때문에 사귀는 거 거부하고 취재핑계로 관계만 가지지만 토아의 조언으로 제대로 프로포즈하고 사귀며 끝나네요.

아셰(cv 사쿠라 아이네)

 아셰 fd는 전작 마지막에 유학간 아셰 만나러 가는 내용이네요.

 매끼마다 특대형 덮밥 먹어요ㅋㅋ 중간에 소매치기도 나오고 문제 있어지만 무사히 해결되네요.

 아셰 엔딩은 졸업식도 있어서 그런지 그랜드 엔딩 느낌이네요.

 

유카리(cv 카와시마 리노)

 유카리 루트는 미팅 실패하고 술에 취한 유카리를 코우키가 볼살피다가 관계가지면서 시작되네요.

 학생과 제자 관계여서 연애하는 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하네요. 중간에 토아랑 미히로에게 걸려 신부 테스트 하는 거 웃겼어요ㅋㅋ

미히로(cv 후지사키 우사)

 미히로 fd는 코우키에게 프로포즈 받고 싶은 미히로 이야기네요.

 일부러 질투 일으키게 하지만, 코우키는 오히려 더 미히로에게 어울리는 남자되려고 준비만 하느라 프로포즈 멀어져요ㅋㅋ 결국 토아의 도움으로 프로포즈 하게 하는 거 성공하네요.

카렌(cv 나카무라 에리코)

 카렌 루트는 코우키가 학교 쉰 카렌 집에 병문안 가는 걸로 시작돼요. 

 카렌에게는 쌍둥이 여동생이 둘 있는데 부모님 바쁘셔서 카렌이 돌보네요. 그런 카렌 도와주다가 사이 좋아지고, 연극일 도와주다 사귀게 돼요. 카렌은 이번에 추가된 히로인 중에 스토리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괜히 유일하게 메인 화면에 등장한 게 아니네요.

카오루코(cv 사쿠라노 히요)

 카오루코 fd는 소설작가 동경하는 카오루코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집 빌려 같이 동거하며 글쓰는 내용이에요.

 근데 연인끼리 같이 살게 하니 작업 진행보다 러브러브가 더 많네요ㅋㅋ 마지막에는 카오루코 부모님에게 솔직히 만화작가라고 말하고 인정받고 끝나네요.

토아(cv 아구미 오토)

 토아 fd는 다른 작가의 실수로 코우키가 만화가인거 걸리는 내용이에요. 근데 코우키 sns 토아가 관리한 것 때문에 글 담당=여자 인걸로 되서, 글=카오루코, 그림=코우키로 오해받네요ㅋㅋ

 코우키랑 카오루코 사이 오해받아서 질투한 토아가 폭주해 싸우기도 하지만 나루키 생일에 토아가 직접 뜬 머플러 선물하면서 사이 회복되네요. 

 역시 토아가 최고네요. 제목처럼 제멋대로지만ㅋㅋ 제일 귀여웠어요. 다른 루트에서도 활약 많이 했어요.

 팬디스크의 기본인 새 히로인 추가에 의외로 스토리도 충실해서 재밌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