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8 /ま~まれぇど /お家に帰るまでがましまろです)
(190101~0317 클리어)
마멜레이드의 전작인 프라이멀 하츠 재밌게 해서 시작한 집에 돌아갈 때까지가 마시멜로입니다.
메인 화면은 위의 그림에서 히로인들 실루엣만 나온 상태로 한 명씩 루트 깰 떄마다 캐릭등장하고, 사이드 시나리오(H) 2개씩 공개되는 방식이에요.
스토리는 양부 사망하고 공원에서 노숙하며 지내던 주인공 료가 같은 학교의 여자애 카논을 만나면서, 카논이 경영하는 케이크 가게 '마시멜로 트리'를 도우면서 일어나는 트러블과 연애이야기네요.
히로인은 가게 오너인 카논, 파티시에이자 누나 캐릭인 우시오, 그림책 작가인 사사, 천재 파티시에인 라이하에요.
그 외에 JC나 시즈카, 제이크 등 다양한 캐릭 나와서 작품 개그 비중 올려주네요. 제이크는 전작의 하루히 아버지 느낌이에요.
시즈카는 초등학생인게 아쉽네요..
공통 루트에서는 경찰 사건이나 거래처 도산, 라이하 어머니 등 무거운 사건들 일어나고, 개별은 카논이랑 라이하 빼면 공통보다 가볍네요. 카논이랑 라이하도 갈등 부분 적었고요.
전 클리어 할 때 우시오-라이하-사사-카논 순으로 했는데, 먼저 우시오는 갈등 그렇게 없었어요. 좀 오해하는 거 정도? 그리고 료가 케이크 못 먹는 거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이에요.
우시오는 언니인척 하려고 하는데 키도 제일 작고, 연애에 제일 거리 있는게 갭모에네요.
라이하는 핀란드 집 쪽 트러블이 메인사건인데, 의외의 인연 덕분에 해피엔딩 되네요. 그리고 라이하 루트는 마지막 H씬 전 선택지에서 어떤 선택하냐에 따라 엔딩이 조금 달라져요.
라이하는 적극적인 어필 좋아요. 파자마도 굉장하고요.
사사는 그림책 슬럼프 이야기가 메인. 다른 루트에 비해 갈등 제일 적었어요. 무난한 스토리?라는 느낌.
사사는 처음에 안경 쓰고 있을 때랑 안경 벗었을 때 갭 크네요. 망상하는 것도 귀엽고요.
마지막 카논은 역시 메인 히로인이라 그런지 료의 과거부터 카논 부모님과 료 양부 이야기까지 여러가지 나오네요. 거의 운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둘 사이의 인연이 되게 많아요.
카논은 공통루트에서는 뭐 없었지만 료랑 과거 인연 알고부터 적극적으로 되는 모습이 좋았어요. 나중에는 료 왈 거의 서큐버스였구요ㅋㅋ
역시 마멜레이드는 캐러겜으로서 굉장히 좋네요. 캐릭터들 다 귀엽고 재미있었어요. SD일러도 좋았구요. H씬도 전작에 나온 하루종일+하트눈은 여기서도 나오네요. 엑스트라도 음악이랑 CG같이 되는 거랑 OP도 있는 거 좋았어요. 다음 작품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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