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랭크 모험가인 내 딸들은 중증의 파더콘이었습니다 3권 리뷰

 

책소개

왕도 습격 사건의 범인은 카이젤의 옛 동료인 현자 에트라였다.

카이젤은 에트라가 사건을 일으킨 진의를 알아내기 위해 그녀와 접촉을 시도한다.

그러자 현자인 동시에 지독한 도박꾼인 에트라는

그 진상을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카이젤에게 어떤 내기를 제안하는데,

그것은 정해진 짧은 기간 내에 누가 더 많이 학생을 성장시킬 수 있느냐 하는 대결이었다.

그런데 에트라는 ‘남한테 뭔가를 가르쳐주는 능력이 극도로 부족하다’는,

본인도 모르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는데……!

아버지를 사랑하는 귀여운 딸들과 함께하는 최강 부녀 판타지, 제3막!

 

 

 이번 권은 표지처럼 메릴이 메인이에요.

 저번 권의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에트라 등장하는데, 자기가 한 거 바로 인정하네요.

 근데 이유는 안가르쳐주고 대신 카이젤과 강사 승부하기로 해요.

 (에트라는 18년전과 마찬가지로 금발 슬랜더에, 도박 좋아해서 돈 없다고 하네요)

 

 

 카이젤이 가르치기로 한 건 폴라라는 여자애인데, 집이 대대로 궁정마법사라 엄하게 가르쳐서 무대공포증있어요.

 그래서 메릴이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데... 자기처럼 빈약한 몸도 아닌데 같은 몸 입히니까 에로하네요ㅋㅋ

 그래도 덕분인지 모르지만 무대공포증 어느 정도 극복한데다 에트라가 가르치는 거 서투른 덕분에 승부 이겨요.

 

 

 그리고 에트라에게 이유 듣는데, 100년 전 용사에게 봉인된 마왕의 권속들이 다시 나왔기에 싸울 전력되는지 테스트해본 거라고 하네요.

 그 뒤 마왕의 권속이 학원 점거하는 사건 일어나는데, 메릴과 폴라가 활약해요.

 그리고 카이젤 역시 강하네요

 카이젤은 마왕의 권속으로부터 딸들이 용사의 후손이라는 이야기 들어요.

 (드래곤이 딸들 위험한 존재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마왕에게 위험하다는 거였네요ㅋㅋ)

 

 

 이번에 새로 등장한 폴라 귀여운데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 안습해요.

 그리고 딸들보다 카이젤 전 동료인 레지나와 에트라가 히로인력 더 높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