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5권 리뷰

 

책소개

제블디아 황제가 주최하는 파티 「백검(白劍) 모임」에 나가기 싫다는 마음에 도망을 계속하는 크라이.

탐색자 협회의 격렬한 추격을 뿌리치고 마침내 목적지인 온천 마을 「스루스」에 도착한다.

시원하게 목욕을 시작하는 크라이 앞에 드래곤 한 마리가 나타나는데--?

시골풍의 온천마을을 무대로,

세상의 존망을 건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5권은 저번 권에 이어 온천하러 온천마을 스루스에 가는 것부터 시작돼요.

 크라이는 온천 즐기며 편하게 있으려고 하는데...

 온천에서는 온천 드래곤이 나오고, 크라이를 쫒아 만마의 성까지 갔던 아놀드나 클로에, 루다, 길베르트도 휴식하러 스루스에 오네요ㅋㅋ

 

 

 게다가 지저인인 언더맨의 지상 침공과 의뢰 피하려고 했던 배럴 도적단이 비탄 노리고 마을 습격해요!

 (배럴은 원래 전투 피하려고 했지만 도망친 검둥이, 흰둥이가 비탄 멤버인줄 알고 생각보다 약해 공격하네요ㅋㅋ)

 배럴이 마을 사람들 인질로 잡자 리즈와 시트리는 크라이에게 혼날까봐 항복하고, 아놀드는 독공격에 당해 빈사상태돼요.

 

 

 그런 위의 위기도 모르고 언더맨 프린세스에 의해 지하로 끌려간 크라이는... 또 굉장한 행운 보여주네요ㅋㅋ

 크라이의 말도 안되는 행운 + 제도에 갔다 다른 애들 온천갔다는 이야기 듣고 온 안셈, 루시아, 루크의 활약으로 사건 해결해요.

 특히 크라이의 여동생인 마법사 루시아가 활약했는데, 개구리로 바꾸는 마법 굉장하네요.

 크라이는 두꺼비 아니라고 불만가지고, 루시아는 크라이 인형으로 화풀이하지만요ㅋㅋ

 그 뒤 시트리가 마을에 골렘 판 대가로 받은 땅에 온천궁전 지어요.

 

 

 드디어 비탄 멤버 전부 나왔는데, 안셈은 리즈, 시트리의 오빠 답지 않게 과목하고 배려심 좋네요. 

 근데 덩치 엄청 커요ㅋㅋ

 루크는 수련 마니아이고, 루시아는 크라이의 억지때문에 마법 굉장히 강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루시아는 리즈와 시트리가 크라이 덮치려는 거 막는 역할도 해요.

 거기에 새로 등장한 언더맨 프린세스... 히로인이라도 쳐도 되려나요? 

 일단 크라이에 대해 호감도 높고, 눈이나 피부빼고는 인간이랑 비슷한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