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728x90

 

책소개

어쩌다 보니 볼라키아 제국으로 날아간 나츠키 스바루.

그곳에서 마침내 눈을 뜬 렘과 재회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발목을 잡는 ‘폭식’의 대죄주교, 온전하지 못한 렘의 기억.

그것도 모자라 옥좌에서 쫓겨난 볼라키아의 황제와 마주치는 바람에 제국의 내란에 휘말리게 되고…….

싸움을 피해서 렘을 데리고 루그니카 왕국으로 돌아갈 것을 맹세하는 스바루.

하지만 발을 들인 성곽도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죽음’의 나선과

스바루 자신의 선택이 낳은 참혹한 결과가 일행을 엄습하는데──.

인기 인터넷 연재 소설. 집념과 악연의 스물일곱 번째 막.
자신이 뿌린 씨앗이 독이 되어 침식한다

 

 27권은 저번 권에 이어 볼라키아 제국 이야기에요.

 스바루는 아벨이 원래 황제였다는 것과 황제자리 되찾기 위해 슈드라크의 민족 힘 빌리러 온 거, 적도 그거 알고 있어서 군대에 슈드라크의 민족 처리하도록 한 거 듣네요.

 근데 스바루는 아벨에게 협력하지 않고 렘, 루이 데리고 루그니카로 돌아가려고 해요.

 홀리, 쿠나의 호위를 받아 가까운 도시인 성곽도시 과랄에 간 스바루는, 우연히 만난 상인 플롭, 미디엄 남매 덕분에 도시 안에 들어가네요.

 그리고 거기서 루그니카에 갈 준비하려는데....

 갑자기 살해당해요!

 그것도 3번째까지는 누구에게 살해당했는지도 모르다가 4번째에서야 적 알아내는데...

 

더보기

 저번 권에서 나왔던 토드네요!

 

 토드를 포함한 슈드라크의 민족 공략하던 제국군은 저번에 공격받고 과랄에 주둔해 있었어요.

 그러다 스바루 발견한 토드는 위험인물이라고 인식해 죽이려고 하네요.

 

 

 스바루는 5번 죽고서야 거짓말로 토드 위협해 겨우 과랄에서 도망쳐요.

 근데 아벨은 그럴 줄 알고 미리 홀리, 쿠나에게 과랄 밖에서 대기하도록 시켰네요.

 그리고 아벨은 상인인 플롭을 통해 과랄의 샛길 알아내려고 하지만, 사람 좋은 플롭은 자기 정보로 사람 죽는 거 싫다며 거절해요.

 그런 상황에서 렘에게 의지받은 스바루가 기책 내네요!

 근데 그 방법이...ㅋㅋ

 컬러일러보고 혹시나 했지만 플롭까지일줄을 몰랐어요ㅋㅋ

 

 

 그렇게 작전 성공하고, 아벨의 정체 눈치챈 사령관 지크르가 항복하면서 과랄 정령 성공하네요.

 (토드와 자말은 도망치는데... 토드의 머릿 속에서 스바루는 굉장한 전략가에 위험한 녀석이에요ㅋㅋ)

 근데 승리 기뻐하던 중 구신장 중 하나인 아라키아 일장이 아벨 죽이기 위해 찾아오네요!

 제국 최강 구신장 중에서도 2위인 아라키아에게 전부 밀리는데...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도와주며 27권 끝나요. 

 

 

 새로 등장한 플롭이랑 미디엄 남매, 좀 특이하지만 착한 애들이라 좋네요.

 토드는 저번 권에 이어 스바루에게 트라우마 주지만, 정작 토드도 스바루에 대해 무서운 적이라고 인식해요.

 덕분에 빈틈이 거의 없어서 더 무섭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아라키아 오니족이라는데, 렘이나 람이랑 연관있을지 궁금하네요.


블로그 이미지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
애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