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8화(사쥬나) 리뷰

 8화는 저번 화에 이어 사쥬나, 신쥬와 만나는 것부터 시작돼요.

 마린은 신쥬가 찍은 쥬쥬 사진보고 엄청 귀엽다고 하네요ㅋㅋ

 

 사쥬나는 원래 신쥬에게 사진만 부탁했는데, 신쥬가 계정 만들고 사진 올렸다고 해요.

 신쥬는 자기 언니 귀엽다고 칭찬받는 것 보고 엄청 기뻐하네요.

 

 근데 신쥬는 찍는 건 좋지만 자기가 코스프레하는건 흥미 없다고 해요.

 

 그 뒤 원래 목적이었던 카메라 이야기하네요.

 전문 카메라라 그런지 여러 기능있어요.

 

 그러자 마린도 카메라 사고 싶어하는데... 엄청 비싸네요!

 게다가 부속품까지 사려면 장난아니에요.

 그거보고 와카나는 놀라지만, 마린은 돈 모아서 사려고 하네요.

 

 그 뒤 애들은 촬영장소 사전조사하러 가는데, 폐병원 스튜디오라고 해요.

 

 근데 사쥬나 무서운 거 서투네요.

 

 그래서 마린과 신쥬가 사진이야기할 때 혼자있길래 와카나가 걱정해요.

 와카나는 자신이 내부 확인할테니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사쥬나는 자기가 직접 하겠다고 고집부리네요.

 그러자 와카나는 이유 물어보고,

 

 사쥬나는 자기 과거 마법소녀가 되는 거 장래희망이었다고 이야기해요.

 

 하지만 마법소녀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거 알고 자신의 꿈 이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중학생때 의상 파는 거 알게 돼 처음으로 코스프레 해봤다고 하네요!

 그때 아무것도 아는 것 없어서 노메이크에 의상도 안맞았지만 자신의 꿈 이뤄진 것 같아 기뻤다고 해요.

 

 그러자 와카나는 그런 중요한 의상인데 어째서 자기에게 부탁한건지 물어보고,

 

 사쥬나는 마린의 코스프레 보고 질투했고, 자신도 이 사람이 만든 의상 입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와카나는 자신이 만든 의상에 첫 눈에 반했다는 사쥬나의 말 듣고 과거 자신이 할아버지의 히나인형에 반했던 거 떠올리며 감동해요.

 

 근데 번개 치는데 와카나 갑자기 눈물 흘리며 다가오니까 사쥬나 입장에서는 호러네요ㅋㅋ

 

 와카나는 사쥬나 덕분에 그때 할아버지가 얼마나 기뻤는지 깨달았다며 감사인사해요.

 

 하지만 사쥬나는 에스켈레이터식 여고 다녀서 동년배의 이성이 손잡은 거 처음이라 쓰러지네요ㅋㅋ

 

 그 뒤 기말시험 끝나고, 마린은 와카나에게 같이 바다가자고 해요.

 

 와카나는 저번 사전조사때 신쥬에게 들은 역광으로 찍으보고싶어서 온거냐고 묻는데,

 

 마린은 그냥 시험 끝나고 여름이니 온 거라고 하네요ㅋㅋ

 

 근데 새한테 마린의 햄버거 뺏겨요ㅋㅋ

 

 그러자 와카나 햄버거 나눠먹는데, 완전 데이트네요.

 

 그리고 바다에도 들어가는데,

 

 와카나 바다에 온 거 처음이라고 해요.

 와카나는 어릴때부터 히나인형 만들기에 집중하느라 안가본 곳 많다고 하네요.

 

 그러자 마린은 곧 여름방학이니까 둘이서 여러 곳 가보자고 해요!

 그 말 듣고 와카나 되게 기뻐하네요ㅋㅋ

 그리고 마린도 와카나와 둘이서 여름방학 즐길 수 있게 돼 기뻐해요ㅋㅋ

 

 그 뒤 마린이 역광써서 와카나 찍는 걸로 8화 끝나네요.

 

 

 이번 화 사쥬나 당황하는 거 귀여웠어요ㅋㅋ

 그리고 마린 완전 러브러브한 것도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