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6권 리뷰

 

책소개

“그리고 다시 운명의 밤이 찾아온다.”

어느 여름날, 나는 쿠로네코와 연인 사이가 되었다.

합숙에서 돌아와 신세 진 친구들에게 교제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보고하는 우리들.

그런 어느 날, 쿠로네코가 여름방학을 어떻게 지낼지에 대해 제안을 해온다.

그녀가 ‘데스티니 레코드(운명의 기술)’이라고 부르는 그걸 재미있게 느낀 나는 나도 쓰게 해달라고 말한다.

거기에 사오리까지 끼어들어-‘데스티니 레코드(운명의 기술)’는 주변인들을 끌어들여

그 모습을 운명과 함께 바꿔나간다.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세계에 강림하는 진정한 성천사 카미네코.
쿠로네코의 여동생들과의 만남. 고코우 루리의 부모님과의 만남.
키리노의 귀환과 결의.
과거와는 다른 만남. 과거와는 다른 선물. 과거와는 다른 미래의 모습.

그리고 다시 운명의 밤이 찾아온다.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쿠로네코 if 루트, 완결!

 

 

 16권은 저번 권에 이어 쿠로네코 if이야기에요.

 쿄우스케는 쿠로네코의 부모님 만나는데... 쿠로네코의 아버지인 시즈카씨 여자로 착각할정도의 미소년이네요ㅋㅋ

 그리고 엄마인 루이씨보니 쿠로네코의 중2병계열은 모계유전같아요.

 

 

 그 뒤 키리노 여름방학이라 잠시 돌아오네요.

 간만에 키리노, 쿠로네코, 사오리, 쿄우스케 모여 이야기하고 쿠로네코와 쿄우스케 사귀는 것도 이야기해요.

 근데 그 뒤에 키리노로부터 자기 해외 생활할 거라는 이야기 듣네요.

 

 

 그리고 본편에서처럼 이별이벤트 발생하지만, 키리노의 메모와 쿄우스케의 올바른 선택지로 극복해요.

 그 뒤 표지에 나온 웨딩드레스 입은 쿠로네코와 결혼식도 하고 시간흘러 아이들 가진 모습도 보여주네요.

 근데 둘 사이에 애들 1남 3녀인데... 누나 둘은 브라콘이고, 남자애는 여동생 시스콘이에요ㅋㅋ

 거기다 세나와 마카베 사이의 딸도 남자애 좋아해서 나중에 러브코미디 전개 갈 것 같네요ㅋㅋ

 

 

 이번 권 쿠로네코편이었는데 키리노의 존재감 셌어요.

 역시 내여귀의 메인히로인 다웠네요.

 보고나니 간만에 내여귀 본편 재탕하고싶어졌어요.

 다음은 카나코 if인데, 카나코도 호감이었어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