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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찬성, 반대, 혹은 시한 마감.
어떤 선택지를 고르게 되더라도……그 결과에 후회 없는 길을 모색하길 바란다.”
2학기에 들어가자마자 두 개의 이벤트, 체육대회와 문화제 개최가 발표되었다.
문화제에 기대가 잔뜩 부풀어 있는 고도 육성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차바시라가 갑작스러운 특별시험을 알린다.
시험명은 『만장일치 특별시험』.
반 전원의 의견이 일치할 때까지 투표를 계속하는, 언뜻 간단하게 느껴지는 시험 내용.
하지만 그 본질은 차바시라에게 10년에 걸친 트라우마를 안겨 줄 정도의 것이었는데…….
모두 투표로 의사를 표명해야 하는 『만장일치 특별시험』에 의해
의지와 상관없이 혼돈 속으로 휩쓸려가는 학생들.
“그럼 마지막 과제를 표시하지. 투표 준비에 들어가도록.”
시험 사상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잔혹한 시험!
학생들은 과연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
5권에서는 아야노코지와 케이가 사귀는 거 밝히는 것부터 시작돼요.
애들 놀라는데... 사쿠라는 안타깝네요...
그리고 문화제 이야기도 나오는데, 사토의 제안으로 아야노코지네 반은 메이드카페 하기로 해요.
(사토와 마츠시타의 메이드 모습 예쁘네요)
그리고 메인이벤트인 만장일치 특별시험하는데...
솔직히 호리키타의 결정 이해가 안돼요.
쿠시다 본성 다른 반에 알려지면 쿠시다는 그냥 공부랑 운동 좀 잘하는 정도인데, 뭘 믿고 자꾸 감싸는지 모르겠네요.
반면 아리스 반은 아리스의 통솔로 쉽게 끝내고, 호나미 반은 역시 평화롭게 끝내요.
그리고 류엔반에서는 류엔 좀 변한데다 히요리가 숨은 책사로 활약하네요.
근데 저번 권에 새로 등장한 토키야와 유키 예상대로 비중있게 나왔는데, A반의 미키는 딱히 한 거 없는거 보니 체육제나 문화제에서 활약할 것 같아요.
이번 권에서 계속 언급되면 선생님들의 과거 이야기 나왔네요.
사에 선생님 안타까워요.
다음은 체육제인데... 아야노코지 그룹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체육제랑 문화제에 외부인 온다는 것 때문에 아야노코지 활약 못할 것 같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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