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부를 못해 7화 리뷰

첫 번째 이야기는 후미노와 상담하다가 우연히 포옹했는데,

 그 모습 리즈에게 보여지네요. 근데 왠지 리즈 눈초리 나빠요.

그 모습을 보고 나리유키랑 포옹한 것 때문에 기분나쁘다고 생각한 후미노.

 리즈 기분 풀어주려고 둘이 껴안게 밀어주는데...

 힘조절 잘못 했는지, 껴안기는 껴안았는데 가슴에 들어갔네요ㅋㅋ

 그 뒤 리즈 눈초리 나빴던건 안경 도수가 안맞아서라는 거 듣고 이번엔 진짜 화난 리즈에게 혼내는 걸로 끝나네요ㅋㅋ

 두 번째 이야기는 나무에 올라간 고양이 돕다가 마후유 선생님 만난 이야기에요.

 떨어지는 고양이를 굉장한 반사신경으로 잡는 선생님.

 근데 바닥에 있던 돌맹이 잘못 밟아서 발목 삐끗하네요. 그런 선생님을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이미지랑 다르게 집 엉망이에요ㅋㅋ

 게다가 사복으로 갈아입고 차 대접 해주겠다고 해서 사복모습 기대하는데, 

 사복은 학교 추리닝. 두 번째 이미지 붕괴네요ㅋㅋ

 그 뒤 기왕 온김에 공부 가르쳐주네요.

 근데 바닥에 속옷이 막 널어져 있어요ㅋㅋ.

 그 모습을 보고 나리유키가 청소 제안하는데 다른 걸로 오해하는 선생님 귀엽네요.

 청소 중 과거 선생님의 사진과 트로피 발견하네요. 마후유 선생님 과거 피겨 스케이트 선수였어요.

 선생님은 자신이 과거 딴길로 샌 것 때문에 피겨 꿈 피워보지 못하고 그만 둔 거 후회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자신의 그런 경험 때문에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보다 재능 살리는 길을 제시하는 교육방침 가지게 됐어요.

 하지만 나리유키는 선생님의 이야기 듣고도 애들이 원하는 길 가도록하는 교육방침 안바뀌네요.

 그 뒤 나리유키 집에 돌아가는데, 나리유키가 이제와서 남자가 여자 혼자 사는 방 들어가도 괜찮았냐고 하지만 선생님 반응 쿨하네요. 

 사실은 긴장했지만요. 선생님 저번 화부터 계속 호감이네요.

 세 번째 이야기는 선생님 집에 간 걸 후미노에게 말하면서 시작돼요. 둔감한 나리유키에 비해 후미노는 위기감 느끼네요.

 그 때 마침 리즈랑 우루카가 지나가니까 두 명이 나리유키랑 선생님 이야기 못듣도록 나리유키 나무쪽으로 밀어붙이네요.

 근데 같은 애들이 그 모습보고 후미노가 나리유키에게 벽쿵 하는 줄 오해해요ㅋㅋ

 게다가 나리유키 해명도 이상해서 둘 사이 점점 더 오해받네요.

 묘한 소문이 리즈나 우루카에게 들어갈까봐 나리유키와 거리 둘려는 후미노.

 하지만 둘 사이 확인하고 싶은 반 애들 때문에 거리 더 가까워지네요. 근데 같은 반 여자애들 가시나무회라는 후미노 친위대 같은 거 만들었었네요. 게다가 조직적이에요ㅋㅋ. 

 반 애들 두 명 둘러싸고 사귀는 지 확인하려 하지만, 둘 다 진지하게 공부하네요. 그 모습보고 다른 애들도 공부 시작해요. 

 나리유키와의 오해 풀려서 안도하는 후미노. 

 하지만 마지막에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게 될 리 없다고 플래그 쌓았네요. 나중에 좋아하는 거 자각 할 때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