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7화 리뷰

 저번 화에 약속한 대로 소마네 본가에 찾아간 토오루.

 모미지의 안내를 받아 하토리 있는 데까지 가요.

 그리고 하토리 진료실 들어가는데, 저번 화 잠깐 나온 여자 사진 눈에 들어오네요. 

 하토리랑 모미지에게서 소마네 일족이야기 듣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네요. 본가,분가 합쳐서 150명 정도가 같은 땅에 살아요. 근데 십이지에 대해서는 본가 쪽 일부만 존재 알고있네요. 

 토오루에게 소마와 계속 가까이 있으면 나중에 불행해질거라고 떠나라는 하토리.

 그 뒤 모미지가 하토리 사정 알려 주는데, 하토리는 과거 위의 사진에 있던 카나라는 여성과 사귀는 사이였네요. 근데 당주인 아키토에게 둘 사이이 허락 받을려다가 하토리 왼쪽 눈 심하게 다쳤고, 그걸 자책하는 카나를 보다못한 하토리가 카나의 기억을 지웠어요.

 그 이야기를 듣고 하토리가 너무 상냥하다고 우는 토오루. 그리고는 자기는 어떤 일이 있어도 소마네랑 만난 거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해요.

 그 뒤 시구레 찾아오는데, 시구레랑 하토리는 친구사이네요.

 하토리가 아키토에게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따라가는 토오루.

 근데 도중에 사고 일어나서 둘이 접촉하게 되고, 하토리도 변신하네요. 하토리의 모습은 해마. 용띠인데.. 용 같은 간지는 아니네요ㅋㅋ.

 자기가 해마로 변한거에 당황하는 토오루를 보며 과거 카나와의 만남 떠올리는 하토리. 카나와 만난 건 자신의 조수로 왔을 때네요. 첫인상은 별로 관심 없었지만 카나의 '눈 다음에 봄이 온다'는 이야기에 처음으로 반응해요.

 그 뒤 사이 가까워지지만 체질 때문에 닿지는 못하다가, 우연히 해마로 변하는 거 들키네요. 하지만 카나는 그런 체질 신경쓰지 않고 받아줘요.

 그리고 운명의 날, 아키토에게 허락받으러 가지만 거절당하고, 흥분한 아키토 말리려다가 하토리의 눈 다쳐요. 

 자책하는 카나와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하토리. 그런 하토리에게 카나의 기억 지워서 슬픔에서 해방시켜 주라고 지시한게 아키토였네요.

 지금까지 비밀 지키기 위해 타인의 기억들을 지운 업보라고 생각하며 카나의 기억을 지우는 하토리...

 그 뒤 카나는 둘 사이의 기억 잃고 떠났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네요.

 카나의 결혼이야기 듣고 슬퍼하기보다는 행복 바라는 하토리ㅠㅠ

 그 뒤 하토리 변신 풀리고 안정된 토오루랑 이야기하는데, 눈 오네요. 눈을 보고 카나와 대화 생각나 토오루에게 눈 다음에 오는 게 뭔지 물어보는데, 토오루도 똑같이 봄이라고 대답해요.

 이번 화 하토리 과거 이야기 슬프네요. 좋아하는 데도 떠나 보내야하다니... 아키토가 왜그렇게 반대했는지 모르겠네요. 분가지만 같은 소마에 비밀도 이해해줬는데요. 이번 화 결국 토오루랑 아키토 잠시 스쳐지나가는 정도밖에 못만났는데, 언젠가 제대로 만나서 대화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