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7화 리뷰

 시작은 아버지와의 대화. 아버지에게서 인과율은 고정 되어 있다는 이야기와 지금부터 같은 시간을 계속 반복하지만 조금씩 다를 거라는 이야기 듣네요.

 그리고 깨어나니 전에 류조지에게 총 맞고 처음으로 리플렉터 썼던 때로 돌아갔어요.

 다음 날 학교에 가서 류조지와 아유미 만나는데 총 쐈던 거 기억 못하네요. 그 때랑은 또 다른 세계네요. 그리고 류조지가 저주에 의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2화에서 뉴스에 나온 살인사건 관련 같네요.

 그리고 나서 양호실에 가는데, 선생님은 없고 옷만 남겨져있어요.

 하필이면 팬티 주운 모습 미오에게 보여서 또 변태취급 받네요ㅋㅋ.

 그 뒤 미츠키와 만나 류조지가 달라졌다는 이야기 하는데, 전이랑 다르게 류조지 어머니가 먼저 달라진 거 눈치챘다는 이야기나와요. 그리고 류조지가 탐정 고용했다는데 아마 전에 칸나랑 만났던 아저씨 같네요.

 그 뒤 아버지 연구 갔다주러 류조지 집에 간다는 것도 달라졌네요. 류조지 집 간다니까 미오도 거기 있는 타페스트리 보고싶다고 같이 따라오네요.

 칸나에게도 권유하지만 류조리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냄새 난다는 이야기하며 거절해요.

 그래서 셋이서 가는데, 누군가 미행하네요. 선생님인가?

 그리고 저주 소문의 근원지라는 류조지 집에 도착. 류조지 어머니가 마중해줘요. 오래된 저택이네요. 400년전에 만든 걸 고쳐서 쓴다는데.. 여기서도 400년 나오네요.

 집안에 딱봐도 수상해보이는 창고 있어요. 저것도 400년 된거라는데 뭔가 저것만 다르다네요. 그리고 안에 들어가려는데, 류조지 어머니가 류조지가 바뀌었다는 것과 뭔가 수수께끼 같은 말 남기네요.

 그리고는 안에 들어가 류조지 만나는데, 집안에 연구 관련 빼고 물건이 없어요. 필요없다고 다 버렸다는데.. 침대도 버리는 건 좀 수상하네요. 그 뒤 미오가 보고싶어한 타페스트리 봐요. 하늘의 빛에 의해 밑의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인데 옆의 산은 삼각산 같네요.

 미오와 유우키가 타페스트리 관찰하는 동안 타쿠야는 류조지랑 둘이서 이야기해요. 아버지 연구에 대해 질문하니까 첫만남부터 이야기 해주는데, 류조지랑 타쿠야 아버지는 대학 동차이었네요.

 타쿠야 아버지는 학계에서 추방당하지만 류조지가 불러서 같이 연구하고, 또 같은 주제 연구하던 유리카와 같이 세 명이서 연구했어요. 같은 대상으로 연구하긴 했지만 다들 주제는 달랐는데 타쿠야의 아버지는 불로불사에 대해 연구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삼각산 주변에서 눈이 안보이는 케이코와 만나 결혼해서 타쿠야 낳았다고 해요. 케이코 원래 이름이 특이한데다 금발인거 보니 외국인인 것 같네요. 

 그런 이야기 하다 다시 아버지에게서 뭔가 받은 거 없다는 질문하는데, 무언가 술수 쓴 것인지 타쿠야 자기 몸 제대로 다룰 수 없네요.

위기의 상황에서 미오랑 유우키가 들어오니까 류조지 일단 단념해요. 그리고 집으로 돌려보내네요. 돌아갈 때 또 다시 류조지 어머니가 의미심장한 이야기 하며 7화 끝나요.

 유노 초반에 발암전개 마음에 안들었는데 5화부터 사이다 전개 나오더니 이번 화는 미스테리한 전개 들어가 흥미진진하네요. 괜히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었네요. 다음 화 벌써부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