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늘에 걸린 다리 11화 리뷰

 시작부터 마도카 등장하는데, 저번 화에 찼는데 평소처럼 대하네요ㅠㅠ.

 그리고 우이랑 이부키 나오는데, 축제 때 남신역은 카즈마, 여신역은 츠무기가 하기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여신역 지원해서 카즈마에게 고백하지 그랬냐는 이부키에게 우이는 또 카즈마는 오빠 같은 존재라고 해요.

 그런 우이에게 다른 사람이 먼저 카즈마에게 고백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하는데... 마지막에 자기가 고백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바로 농담이라고 넘어가지만요.

 근데 집에 돌아온 이부키 표정보면 역시 농담 아니에요. 예상대로 10화에 마도카 차고, 11화에 이부키 차고 12화에서 우이랑 이어질 것 같네요.

 한편 우이도 이부키 말 듣고 카즈마에게 고백하는 거 의식하는데, 아유무에게 그림 모델 해달라는 전화 오네요.

 다음 날, 센카씨가 카즈마 쫒아낸 사이에 우이 부르네요.

 아유무는 카즈마 몰래 우이 그려서 서프라이즈 선물 해줄 생각이에요. 왜 자기 그리냐는 우이의 질문에 둘이 사귀는 줄 아는 아유무. 우이는 또 카즈마는 오빠 같은 존재라며 아유무 말 부정하는데..

 츠무기가 와서 카즈마는 우이의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 상기해주네요. 우이는 자기가 그랬던 것처럼 아유무에게 카즈마가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외롭지 않느냐고 물어보지만 아유무는 카즈마 사랑 응원해주겠다고 해요.

 츠무기와 아유무의 말 듣고 고민하는 우이.

 집에 돌아가 고민하다가 카즈마와의 관계 나아가기 전에 오빠에게 전화해 전에 결혼할 때 말 못한 축하 인사해요. 타이밍 좋게 오빠 쪽에서도 아기 생겼다고 전화하려는 참이라 그쪽도 같이 축하하네요. 

 한편 집에서 쫒겨난 카즈마는 이부키랑 만나네요.

 전에 이부키만 부활동 때문에 마을에 놀려 못갔어서 이번에 둘이 같이 가요.

 도중에 커플로 오해받는 헤프닝도 생기네요.

 커플로 오해받은 김에 사귀는 게 어떻냐고 하는 이부키. 하지만 카즈마는 장난인 줄 알고 농담으로 넘겨요. 

 그 뒤 헤어지는데, 이부키가 말한 게 마음에 걸려서 다시 돌아가 진심으로 고백한 건지 물어보네요.

 하지만 이부키는 그냥 농담이었다고 말해요..ㅠㅠ

 그리고 비에 젖은 채로 돌아가는 이부키. 이부키의 눈물 보이네요.

 다음 날, 전망대에 올라가 카즈마에 대한 마음 정리하면서 11화 끝나네요. 예상대로 11화는 이부키 차이는 내용이었어요. 이제 다음 화에 우이랑 연결되고 끝나겠네요. 개인적으로 마도카, 츠무기, 이부키가 좋았는데요... 역시 게임을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