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늘에 걸린 다리 9화 리뷰

 이번 화의 시작은 우이가 파르페 신작 먹는 장면이에요.

 맛있게 먹고 있는데 창문 밖에서 파르페 원하는 듯한 히나의 모습이! 덕분에 좀 흘리네요. 

 그 뒤 히나 공원에 가는데 거기서 카즈마와 만나요.

배고파하는 히나에게 먹을 거 사주고 사정 묻는데, 아버지랑 싸워서 가출했다고 하네요. 

 갈 곳 없는 히나를 일단 자기 방으로 데려오는 카즈마. 센카씨에게는 말하기 그래서 일단 숨겨놓고 밥먹으러 가요.

 그 사이 땀냄새 나는 지 신경쓰인 히나는 몸 좀 닦으려고 하는데..

 하필이면 도중에 카즈마 돌아오네요ㅋㅋ

 그 뒤 자려는데 이불 하나 밖에 없어서 같이 누워자요.

 누워서 가출 사정 이야기해주는데, 히나는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가서 공부하고 싶은데 아버지가 떨어져사는 거 반대하네요. 히나가 대학에 가려는 이유는 경영기술 같은 거 배워서 자기 집 술가게 더 번창시키려는 건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아버지에게 제대로 전하지 못했어요.

 전하기 못했다는 말 하다가 전에 사과하지 못하고 계속 미루던 거 생각나서 사과하네요.

 그런 히나에게 자기에게 말한 것처럼 언젠가 아버지에게도 말할 수 있는 때가 올 거라고 말해요.

 그리고 다음 날, 카즈마 깨우러 온 센카씨에게 동침 걸리네요ㅋㅋ 

 센카씨에게 사정 말하고 묵게 해주는 대신 여관일 돕게 돼요.

 그러던 중 히나 아버지가 히나 데리러 찾아오네요. 막무가내로 히나 데려가려는 히나 아버지에게 히나가 대학가려는 이유 말하며 막아서는 카즈마.

 거기에 센카씨가 중재해서 마을에 대대로 내려오는 줄다리기 승부로 히나 어떻게 할 지 결정하기로 하네요.

 초반에는 히나 아버지에게 밀리지만,

 히나 꿈 이뤄 주고 싶은 마음에 힘내서 역전승해요. 

 그 뒤 히나 아버지가 원래부터 이길생각 없었다는 거 알고 히나랑 히나 아버지랑 화해하면서 9화 끝나네요. 이번 화는 히나 에피소드였네요. 예고편 보면 다음 화는 마도카 에피소드던데, 이런 식으로 한 명씩 하다 마지막에 우이로 끝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