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의 카페테라스 7화(아카네) 리뷰

 7화는 아카네가 애들 칭찬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그 모습을 본 하야토는 아카네에게 나가려는 건지 떠보는데, 아카네 진짜 나갈 거라고 하네요.

 집안 사정때문에 이번 주말에는 나갈 생각이고, 이번 달 알바비는 필요없으니 대신 그걸로 자기 방 정리해달라고 해요.

 

 아카네는 마지막이라 하야토에게 서비스해주겠다고 장난치지만 하야토는 냉정하네요ㅋㅋ

 

 아카네 가게뿐 아니라 밴드도 그만둘 생각인데, 하야토는 그런 아카네에게 내일 마침 가게 정기휴일이니 데이트하자고 해요.

 

 다음 날, 둘이 데이트 나가는 거 본 오카는 바로 다른 애들에게 전하네요.

 

 근데 아미는 어제 하야토와 아카네의 대화 들었다고 해요.

 

 한편 하야토는 아카네를 카페에 데려갔는데, 거기서 인수인계받네요?

 하야토는 집에서 하면 다른 애들이 아카네 그만두는 거 알고 시끄러워질까봐 나왔다고 하는데, 아카네는 생각했던 데이트랑 달라서 불만이에요ㅋㅋ

 

 아카네는 할머니에게 배운 것들 이야기하면서, 할머니에게서 아무리 맛있는 커피 끓여도 마시는 사람의 마음이 여기 없으면 의미없다며 고민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던 거 떠올려요.

 근데 하야토에게 이야기하지 않네요.

 

 그리고 돌아오는데, 하야토는 아까 커피 맛없었다며 아카네에게 한잔 끓여달라고 해요.

 

 아카네는 커피 끓이면서 어째서 돌아가지 이유 묻지 않냐고 물어보네요.

 그리고 하야토에게 있어 그냥 가족 흉내여서 그렇냐고 하는데, 하야토는 가족이라도 말하고싶지 않으면 안물어보고 정했다면 막지 않을 거라고 해요.

 

 그러자 아카네는 자기 이야기해주네요.

 아카네 집은 200년 이상된 명문가로, 무역상하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후계자가 아카네 뿐이라고 해요.

 그래서 빨리 회사에 들어와 결혼한 뒤, 아이 만들라는 말 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카네는 1년만이라도 하고싶은거 하게해달라고 해서 알바랑 밴드 시작했지만, 어머니에게서 슬슬 돌아오라는 연락 받았다고 해요.

 

 아카네는 충분히 하고싶은대로 했으니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하야토는 거짓말 싫어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거짓말 근거로 커피 맛없다고 해요.

 

 그때 밖에서 이야기 듣던 다른 애들도 나타나 아카네 말리네요.

 

 그러자 아카네는 여기 남고싶은 거 솔직하게 말해요.

 

 그리고 하야토에게 어떻게든 해달라고 부탁하고, 하야토는 받아들이네요.

 

 그 뒤 아카네의 어머니가 가게에 찾아와요.

 아카네 엄마 눈 무섭네요.

 

 근데 하야토는 아카네에게 직접 어머니 설득하도록 말해요.

 

 아카네는 어머니에게 하고싶은 거 말하지만, 어머니에게 겁먹어서 제대로 말 못하네요.

 그러자 하야토가 끼어들어 아카네에게 제대로 하라고 해요.

 그 말에 아카네는 어떻게든 해준다고 했으면서 어째서 도와주지 않냐고 따지는데... 하야토는 누구의 인생이냐며 부모의 눈을 보고 반론하나 못하는 녀석을 도와줄 이유 없다고 하네요.

 

 그런 하야토의 말에 아카네는 깨달음 얻고는 어머니에게 자신이 만든 커피 대접하겠다고 해요.

 

 아카네가 커피 만드는 사이 하야토가 설명해주네요.

 

 그 뒤 커피 내놓는데, 하야토는 할머니가 말한 것처럼 아무리 맛있는 커피 끓여도 마시는 사람의 마음이 여기 없으면 의미 없다며 커피 맛에 집중해달라고 해요.

 

 그리고 커피 마신 아카네 어머니는 어째서 자기가 지금까지 아카네 하고싶다는 거 인정안하고 회사에 들이려고 했는지 이야기해요.

 그리고는 커피 맛있었다며 아카네가 하고싶은대로 살라고 하네요!

 (아카네 어머니 드디어 눈에 빛 생겼어요)

 

 그리고 아카네의 어머니는 하야토의 이름 물어보는데... 듣고는 신기한 인연이 다 있다고 하네요?

 

 그때 아까 하야토가 화낸것만 듣고 오해한 애들이 와서는 하야토 쫒아내고는 어머니 설득하려고 해요ㅋㅋ

 

 그 뒤 아카네 어머니는 돌아가기전에 아카네에게 라이벌 많아보이지만 이기도록 하라고 응원해주네요ㅋㅋ

 

 그리고 아카네는 하야토에게 오늘 일에 대해 감사인사해요.

 그러자 하야토는 아카네의 커피때문에 그런 거라며 평소처럼 츤츤거리지만, 아카네는 평생 끓여주겠다고 하고 하야토는 당황하네요ㅋㅋ

 

 

 이번 화는 아카네편이었어요.

 시라기쿠가 제일 히로인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카네도 세네요.

 게다가 아카네 어머니 반응보면 하야토의 할머니랑 아는 사이같으니 나중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