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728x90

 첫 번째 이야기는 8화 때 우루카가 좋아하는 상대 자기냐고 물어봤다가 부정당해서 어색한 나리유키가 후미노에게 상담하는 걸로 시작되네요.


 후미노 상담 들으면서 우루카가 부정한거에 놀라는데,


 저녁에 그걸로 우루카에게도 상담받아요. 게다가 또 면 먹으면서ㅋㅋ. 후미노는 괜히 어색하게 생각하지 말고 둘이서 만나보라고 조언해주네요.


 그래서 둘이 만나는데... 역시 어색해서 대화 진행이 안돼요.


 그리고 그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후미노. 정체 숨기려고 머리모양 바꾸고, 안경 쓰고, 가슴에 패드 많이 넣었네요. 


 거리 너무 가까워서 들킬 뻔도 하지만 패드 때문에 눈치 못채네요ㅋㅋ. 후미노 정체 숨기려고 한 거지만 그래도 울컥해요.


 대화 진행 안되는 두 사람에게 문자로 조언해주는 후미노.


 하지만 대화 주제마다 과거 이벤트 생각나서 자꾸 대화 중단돼요.


 고민하는 우루카에게 나리유키 좋아하는 기분 물어보는 후미노.


 우루카의 나리유키 생각하는 마음 듣고 기분 훈훈해지는데,


 그때 갑자기 사와코에게서 어떤 머리스타일이 더 낫냐고 문자와요ㅋㅋ.


 뒤에 상황 신경쓰여서 급하게 문자하다가 사와코에게 보낼 포니테일이 귀엽다는 문자를 나리유키에게 보낸 후미노.


 하지만 그거 보고 나리유키가 우루카 포니테일 칭찬해서 좋게 풀리네요.


 그리고 그 뒤에 의식해서 포니테일한 후미노 귀여워요. 나리유키 둔감해서 칭찬 안해주지만요ㅋㅋ.


 두 번째는 우루카의 수영대회 이야기네요. 우루카 개인전 200m 자유형에서 우승해요. 그리고 단체전 도전하는데...


 후배의 바톤 터치 전 출발로 실격당하고 끝나네요. 자책하는 후배 위로해주는 우루카.


 우루카 우울해 할까봐 나리유키 같이 돌아가는데, 우루카는 자기보다 분해할 애들 있다며 눈물 안흘려요. 그리고 격려 대신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하네요.


 간 곳은 전에 우루카랑 나리유키가 다니던 중학교에요.


 중학교에 와서 나리유키와의 첫만남이나,


 의식하게 된 계기,


 처음 이름으로 부르려고 연습한 거 떠올리는 우루카. 처음에 우루카는 나리유키에 대해 그냥 공부벌레 정도로만 생각했었네요.


 그리고 중학교 수영장 가요. 원래 우루카는 초등학생 때 대회 나갔다 지고 경험한 분함때문에 중학교에서는 수영부 안들어가려고 했네요. 

 하지만 나리유키가 한 번 지고 그렇게 분해한다는 건 그만큼 열정있는 거라고 칭찬해서 수영부 들어가게 돼요. 


 그렇게 중학교 때의 추억 떠올리는 우루카에게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냐고 물어보는 나리유키.


 그리고는 자기 상대로 고백연습하라고 해요ㅋㅋ.


 둔감한 나리유키의 모습에 자기 이름으로 부르면 하겠다는 우루카. 근데 나리유키 바로 이름으로 부르네요. 자기는 연습해서 겨우 이름으로 불렀는데 바로 부르는 나리유키의 연습에 얼떨결에 고백하는 우루카.


 근데 나리유키는 그냥 연습인 줄 알아요ㅋㅋ.


 우루카 울컥해서 나리유키를 수영장에 빠뜨리는데, 나리유키에게 붙잡혀서 같이 빠지네요. 그리고는 다시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해서 듣고 부끄러워하면서 끝나요.


 이번화는 우루카의 편이네요. 다음 화가 마지막인데 어떤 식으로 마무리 지을 지 기대돼요.




블로그 이미지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
애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