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13화 리뷰

 이번 화 시작은 유키와 토오루의 밭가꾸기네요. 유키 저번에 아키토 만나서 상태 안좋아졌던 건 문제없어요.

 토오루 식사 준비하러 먼저 가는데, 길에서 누가 벗은 옷들 발견하네요. 바닥에 옷만 있는 거 보고 또 다른 십이지인지 생각하는데,

 갑자기 나타나 토오루의 옷 속으로 들어가요ㅋㅋ. 이번에는 뱀이에요.

 토오루 옷속에 들어간 뱀에게 진심으로 화난 유키.

 뱀의 정체는 역시 소마 일족이고 이름은 아야메인데.. 유키의 친형이네요. 그리고 시구레, 하토리와는 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에요. 

 엔딩에서 유키 쳐다보던 남자애네요. 유키의 형이라서 쳐다봤나 봐요.

아야메는 유키랑 성격 전혀 다르네요. 나르시스트 느낌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토오루 데리고 밥먹으러 가네요?!

 

 그리고 유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역시 사이 별로 안좋네요.

 어렸을 때 유키는 몸 안좋아서 격리 당하는 거 많았고, 아야메는 그런 유키에게 별 신경 안써서 사이에 골이 생겼어요.

 어렸을 때의 일 참회하고 싶은 아야메. 그런 아야메에게 토오루 자기 어머니에게서 들은 어릴 적의 자신 잊으면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해요.

 토오루의 말 듣고 감탄하는 아야메. 토오루 자기 어머니 칭찬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엄청 기뻐하네요.

 저녁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유키에게 형에 관한 이야기 꺼내는 토오루. 별로 나쁜 분위기는 아닌데요.

 근데 아야메가 또 토오루의 옷 속에서 나와서 화해 분위기 깨지네요ㅋㅋ.

 그 뒤 며칠이 지나도 아야메 집에서 안나가니까 유키랑 쿄우 화내네요.

 아야메가 집에 온 거 모미지랑 하루에게 이야기 해요. 아야메 코스프레 옷 빌려주는 일 하나 보네요.

 집에 돌아오니 학생 때 앨범 보면서 이야기 꽃 피우고 있네요.

 아야메는 학생회장이었고, 하토리는 그 보좌였네요.

 학생 때 에피소드 이야기 하는데... 하토리가 굉장했다는 거 잘 알겠어요ㅋㅋ.

 그 뒤 하루가 부른 하토리가 와서 아야메 데려가요. 아야메 다른 사람 말은 안듣는데 하토리의 말은 잘 듣네요. 자기에게 없는 거 가지고 있어서 동경하기 때문이라는데.. 토오루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해요.

 이번 화에는 새로운 십이지인 아야메 등장했는데 좀 나르시스트 느낌이지만 좋은 사람이네요. 나중에 유키랑 화해하는 모습 나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