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1권 리뷰

책소개

히로인을 마구 구해내는 '이야기'에 말려드는 '이야기'. 16살이 된 주인공은 다양한 히로인의 위기에 휘말리는 능력을 꽃 피우게 된다. 그리고 갑자기 주인공 앞에 나타난 여자아이. 그녀는 주인공이 위기에 빠진 여자를 너무 많이 구해주는 바람에, 미래에 그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우주규모의 대전쟁을 막기 위하여 미래에서 파견된 인공생명체였다.

그날 이후, 본격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주인공 앞에, 소꿉친구를 비롯하여 우주인에 이세계인에 마왕에 마법사까지. 위기에 처한 헤로인의 이야기에 휘말리게 된다. 과연 주인공은 히로인들을 위기에서 구하고 대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리틀묵시록 완결 난지는 좀 됐는데 15권부터 안보고 있다가 보려니 재탕 끌려서 1권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ㅋㅋ

 한 번 봤던 거라 그런지 빨리 보이네요.

 주 스토리는 자신이 평범한 소년이라고 생각했던 주인공 나미다레 렛카가 16살 생일이 되면서 이야기에 말려드는 나미다레 일족의 비밀과 미래에서 온 아루라는 인공지능에게서 자신이 구한 히로인들이 렛카를 두고 전쟁을 일으킨다는 사실 알게 되면서 시작돼요.

 1권에서는 사츠키와 이리스, 하리사 3명의 히로인의 사건에 휘말리네요.

 사츠키는 렛카의 소꿉친구인데 모든 과거가 기록된 아카식 레코드 볼 수 있는 삼라의 대마법의 소유자라서 최강의 마법사 메사이야에게 노려지고, 

 이리스는 어느 별의 공주님인데 정략결혼 당할 위기에 처하고,

 하리사는 이세계의 마법사인데 마왕을 죽일 용사를 소환 못하면 사형당할 위기에 처해요.

  가장 먼저 해결하는 건 하리사의 이야기인데, 이리스에게 빌린 텔레포트로 마왕성까지 단숨에 가 광선총으로 마왕 간단히 잡아요!

 그리고 선택받은 용사만이 뽑을 수 있는 모든 마법 벨 수 있는 용사의 검도 텔레포트 이용해 뽑아서 용사 증명하네요ㅋㅋ

 그 다음은 이리스와 사츠키의 이야기 해결인데, 이리스의 약혼자인 사타모니아는 렛카가 사는 지구에 공격 가해요.

 하지만 렛카는 사타모니아의 공격이 자신이 한 공격인 것처럼 메사이야 속여서 메사이야에게 대신 지구 구하도록 만들어요!

 그리고 용사의 검으로 메사이야의 절대 방어막 뚫고 승리해 사츠키 포기하도록 시키네요.

 마지막으로 사츠키의 삼라의 대마법으로 사타모니아가 한 악행들 밝혀내 이리스와의 정략결혼 포기하게 만들어요.

 

 모든 이야기 해결하고 자기 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된 하리사가 렛카네 집에서 살면서 수라장 전개되며 1권 끝나요.

 이야기들 해결할 때 다른 이야기의 도구나 지식 사용하는 방식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덕분에 바로 2권 구매하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