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 3권 리뷰

책소개

만장의 핏줄의 힘에 의해 새로운 이야기에 말려드는 두 사람!

갑자기 등장해서 렛카에게 결혼을 강요하는 소녀, 히비키.
그녀는 나미다레 가의 분가인 반죠 가의 사람으로, 자신의 체질을 원망하며 저주받은 핏줄을 끝내기 위해 렛카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만장의 핏줄'의 힘에 의해 숨 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이야기'에 계속해서 말려들게 되는데──.

 이번 권은 저번 마지막에 등장했던 여자애의 이야기에요.

 여자애의 이름은 반죠 히비키로 나미다레 일족의 분가인 반죠 일족이라고 하네요.

 반죠도 나미다레처럼 이야기를 끌어들이는 성질 있는데, 히비키는 친구가 이야기에 휘말려 다친 거 후회해 렛카랑 결혼해 아이 안낳는 걸로 일족 끊으려고 하네요.

 그런 히비키와 렛카는 옥신각신 하던 도중 이야기에 휘말리게 돼요. 

 첫 번째는 컬트라는 이세계 과학자의 이야기인데, 컬트가 살던 세계에 졸피아크드라는 악마가 찾아와 어둠 에너지를 계속 먹어치우는 바람에 세계가 멸망할 뻔 해요.

 다행히 졸피아크드는 컬트의 연인이 봉인하지만 없어진 에너지는 어쩔 수 없어서 세계가 멸망해가고 있다네요.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컬트는 용사의 갑옷을 개조해 '인피니티 리바이버'를 만드는데 착용자의 운명률을 이용해 무한한 에너지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컬트는 그걸 히비키에게 입혀서 자기 세계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게 하려고 하네요.

 두 번째 이야기는 코코모라는 구미호 꼬마의 이야기인데, 원래 구미호 일족은 독기를 정화하는 역할 하는데 코코모는 겁쟁이라 역할 못하고 그 만큼 코코모의 엄마가 무리하다가 독기에 사로잡혀 폭주해요.

 코코모는 그런 엄마를 봉멸하려고 하네요.

 

 세 번째 이야기는 흰색과 금색의 클레이맨의 이야기인데, 둘은 색의 차이로 서로 싸우고 있어요.

 그 중에서 금색의 클레이맨의 세력이 더 우세한 상황이고 흰색의 클레이맨은 영구기관을 탑재한 옥쇄의 영원이라는 폭탄으로 금색의 클레이맨과 동귀어진하려고 하네요.

 렛카는 컬트의 마법으로 수면에 빠진 하리사 보고 히비키처럼 자신의 피 때문에 주변 사람 말려드는 거 자책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졸피아크드 부활하네요!

 게다가 차원이 엮여 세 가지 이야기가 섞이고, 졸피아크드는 클레이맨 간의 싸움에서 나오는 어둠 에너지로 힘 점점 강해져요.

 렛카는 하리사처럼 괜히 말려들까봐 전처럼 다른 히로인들의 도움 받아 해결할 생각 못하는데.. 그때 렛카에게 도움 받은 히로인들 나타나 렛카에게 손 내밀어줘요.

 덕분에 렛카 다시 일어서서 졸피아크드 잡을 계획 세우네요.

 클레이맨들의 색깔을 코코모의 술법 사용해 모두 통일시킨 뒤, 클레이맨들이 믿는 신이 리바이어선 상태의 리아와 닮은 거 이용해 싸움 중지시키고 대신 새로운 적인 졸피아크드 만들어줘요.

 그리고 인피니티 리바이버 입은 렛카와 츠미키의 암흑요리 먹어 강화된 리아가 졸피아크드와 싸우는 사이, 하리사의 투명 마법 건 이리스의 우주선으로 코코모 엄마 상대하며 유도하네요. 

 그렇게 코코모의 엄마를 졸피아크드 있는 곳까지 보내고, 졸피아크드가 독기 흡수하게 한 뒤 코코모의 봉멸술로 쓰러뜨려요!  

 그리고 클레이맨의 영구기관으로 컬트 세계의 위기 구하네요.

 

 그 뒤 마지막은 평소처럼 렛카에게 플래그 꽂힌 히비키의 모습과 둔감한 렛카의 반응으로 끝나요ㅋㅋ

 이번엔 히비키 말고는 히비키에게 끌린 이야기들이라 히로인 1명만 나왔네요.

 그래도 마지막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여웠어요.

 다른 히로인들이 렛카를 위해 모인 모습도 좋았고요.

 다음 권에는 다시 히로인 3명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