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직업에서 초급 직업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1권 리뷰

책소개

인기 폭발 중인 트랜스포터 판타지, 대망의 서적화!
「소설가가 되자」 일간·주간·월간 랭킹 1위!
전직 용기사인 최강 운반꾼이 보내는 이세계 여행 이야기!

 

최강의 《용기사》 악셀은 왕가의 의뢰로 용사 파티의 일원이 되어 마왕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이후, 무슨 실수인지 《운반꾼》으로 전직하게 된 악셀.

심기일전, 전투로부터 멀어져 파트너이자 용왕인 바젤리아와 함께 운반꾼 일을 하며

세계 여행이나 하려고 했으나──

어째서인지 용기사였을 때 보다 능력이나 스킬이 강해져 있고,

길드나 마을사람들, 나아가 용사들까지 점점 더 의지하기 시작하는데?!

 

사상 최강의 비기너 운반꾼과 용왕 소녀가 그리는 트랜스포터 판타지 개막!

 최강 직업(용기사)에서 초급 직업(운반꾼)이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용사들이 의지합니다 1권 봤어요.

 정말 제목 길이 엄청나네요ㅋㅋ

 이 작품은 제목대로 최강 직업인 용기사였던 주인공 악셀이 초급 직업 운반꾼으로 전직하며 생기는 이야기에요.

 처음은 악셀의 전직으로 시작되는데, 악셀은 원래 용기사였지만 용신 날려버린 덕분에 더이상 용기사 할 수 있어서 전직하게 됐다고 하네요.

 근데 악셀이 자기 직업으로 전직하길 원하는 신들이 많아서 제비뽑기 했다가 편리하지만 약한 운반꾼이 뽑혔어요!

 다른 애들은 그런 결과보고 악셀 걱정하지만, 정작 악셀은 이제 용기사 왕의 투구 쓰지 않아도 된다며 좋아하네요ㅋㅋ

 악셀은 자신을 따르는 용왕 바젤리아와 같이 별의 도시에서 운반꾼 일 시작해요.

 근데 운반꾼으로 직업 바뀌었지만 스테이더스는 거의 변화없고, 게다가 행운은 EX로 올랐네요!

 덕분에 원래는 약한 직업인 운반꾼으로 압도적인 힘 보여줘요.

 운반꾼 되자마자 과거 동료였던 성검의 용사 팡의 부탁으로 루나 왕녀를 이웃도시인 바람의 도시로 순식간에 운송하고,

 돌아오는 길에 나탈리라는 여상인 도와줬는데, 할아버지인 도르트가 왕국에 12개 밖에 없는 S급 길드 중 하나인 제미니아의 서브 마스터라 인맥 바로 만들어버리네요ㅋㅋ

 악셀은 도르트의 소개로 같은 S급 길드이자 운송길드인 사지타리우스에서 운송일 배우게 돼요.

 근데 사지타리우스는 S급이지만 멤버가 3명뿐인데다 한 명은 다른 일 가서 두명만 만나네요.

 한 명은 길드 마스터이자 공의 비각이라는 레어 스킬 가진 마리온이고,

 다른 한명은 운반꾼의 상위 직업인 우편 배달부의 코하쿠에요.

 마리온은 어른스러운 미인이고, 코하쿠는 기 약해보이는 여자애네요.

 (둘이 여자애니까 등장안한 나머지 한 명도 여성이려나요?)

 악셀은 사지타리우스에서 운반꾼 일 시작하는데, 시작부터 편도 한 시간 걸리는 걸 왕복 10분만에 끝내며 압도적인 일처리 능력 보여줘요!

 악셀이 운송할때 지붕 이용하니까 별의 도시에서는 '하늘 나는 운반꾼'이라는 별명 붙네요.

 거기다 악셀은 레벨업을 통해 '과거 운송 기능'스킬 배우는데...

 그걸 통해 과거의 직업은 용기사 스킬 쓸 수 있게 되네요!

 근데 사용법이 운송주머니에서 꺼내는 식이라 주머니의 용량 이상은 쓸 수 없어요.

 일단 현재는 주머니 완전 비웠을 경우 스킬 2개 사용 가능한데, 레벨 업마다 주머니 크기 늘어난 거 보면 나중에는 스킬 막 쓸 것 같네요ㅋㅋ 

 

운송이나 마수 처리등 여러가지 활약하며 도르트와 마리온에게 용사 중 한명인 불가시의 용기사 악셀 본인아닌지 의심 받는데, 전직 묻는 건 예의가 아니라 악셀에게 확인못해요.

 (악셀 용기사 시절에는 투구 강제 착용이라 얼굴 아는 사람 같은 용사들 밖에 없다네요.

 그래서 악셀 사칭범들도 많았다고 해요)

 그러던 중 악셀은 별의 도시 근처의 원시생림 조사를 위한 모험가들을 서포트하는 일 맡네요.

 모험가들은 제미니아 소속의 스타라이트라고 불리는 5명의 팀인데 리더는 지크에요.

 이들은 과거 전쟁에 참여해 용사들 봤다는데 정작 악셀은 눈치 못채네요ㅋㅋ

 근데 악셀의 활약보고 자신들보다 강한 거 눈치채요.

 그렇게 임무 진행 하던 중 고룡이 별의 도시를 공격하는 사실 안 악셀은 스타라이크 애들 주머니에 넣고 바젤리아 타고 도시로 돌아오네요.

 그리고 용기사의 스킬 사용해 고룡 쓰러뜨리고, 용기사였다는 사실 마리온과 도르트에게 알려져요!

 그 뒤 악셀은 초보 운반꾼 졸업하며 선물로 사지타리우스의 인증반지와 제미니아 인증마크 받아요.  

 그리고 다음 운송을 위해 물의 도시 실베스타로 향하네요.

 근데 악셀이 떠난 뒤 팡이 와서 물의 도시에 '마술의 용사' 있어서 걱정된다며 자신도 물의 도시 가겠다고 하며 이야기 끝나요. 

 

 표지의 바젤리아 예뻐서 샀는데 제목 긴 거에 비해 괜찮네요.

 주인공인 악셀 개념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바젤리아나 마리온도 예쁘네요.

 중간에 S급 길드 12개라는 거랑 마지막 인증 받은 거 보면 앞으로 여행 다니며 다른 10개의 S급 길드에서도 인정받는 식으로 이야기 진행될 것 같아요.

 2권에는 마술의 용사 등장한다는데, 그녀라고 하는 거 보니 어떤 여캐일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