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2권 리뷰

책소개

“저도 마법을 배우고 싶어요!”

 

여전히 자신이 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로이드는

마술 대회를 위한 특훈에 전념하고 있었다.

 

그러나 초급 마법을 써도 군부가 떠들썩한 대화력!!

 

“잠깐, 영창 실패인데 저 위력이라고!?”

 

모든 속성이 재해 레벨인 그가 있으면, 혼자서도 대회 우승은 틀림없다!

 

그런데, 로이드가 쓰레기를 줍는 김에 전설의 성검을 뽑아버린 것을 계기로

마술 대회는 예상치 못한 파란의 전개를 맞이하는데…….

 

──누군가를 위해서라면, 나는 더 강해질 수 있어.

 

깡촌에서 온 마을 사람이 너무 강하다!
용기와 만남과 착각으로 엮이는 무자각 최강 판타지, 제2탄!!

 2권은 성검을 뽑는 걸로 시작돼요.

 마리는 아버지인 국왕에게서 철도 개발을 방해하는 성검 마을에서 로이드 시켜 성검 뽑으라는 명령 받네요.

 안그러면 정략 결혼 시킨다는 반 협박 받아서요ㅋㅋ

 마리는 알카가 마을사람들에게 자주 로이드 만나러 온 거 걸려서 벌칙 받는 사이 크롬, 로이드를 데리고 성검 마을에 가네요.

 (성검 마을은 마을에 꽂혀있는 성검가지고 별별 장사 다하고 있어요ㅋㅋ)

 거기서 마리는 로이드에게 쓰레기 청소시키는데, 로이드는 쓰레기 주우면서 성검도 뽑아버리네요ㅋㅋ

 마리는 성검 처분을 크롬에게 맡겨요.

 그 뒤 콜린이 아자미 왕국에서 열리는 학생 마법 대회 때문에 골머리 앓는 모습 나오네요.

 아자미 왕국은 무력이나 기술 중시라 마법은 별로 발달 못해서 선수고르기 힘들다고 해요. 

 게다가 동창이였던 롤이 로쿠죠 마법학원장으로서 찾아와 시비까지 거네요ㅋㅋ

 롤은 마법 전문 메나, 격투 전문 필로의 퀴논자매 용병에게 누군가 찾도록 지시내리는데...

 롤이 찾던 건 리호였네요!

 메나와 필로는 정보 조사를 위해 이스트 사이드의 마녀인 마리 찾아와요.

 그때 필로는 자신의 공격에도 멀쩡한 로이드 보고 제자로 삼아달라고 하네요!!

 (근데 로이드도 데미지 받긴 받았어요. 곧 회복 됐지만요ㅋㅋ)

 그 뒤 롤과 리호 만나는데, 둘은 과거 같은 고아원 출신에 사이 좋았다고 해요.

 게다가 리호에게 미스릴 의수 달아준 것도 롤이었는데 그 목적이 성검을 뽑기 위해서라는 걸 알고 리호는 도망쳤다고 하네요.

 롤과 만나 우울해진 리호를 위해 로이드는 데이트 신청해요!

 (마리는 알카에게 벌 받느라 나비됐다 알몸으로 돌아온 거 로이드에게 보여졌는데... 취급 차이 심하네요ㅋㅋ)

 데이트 후 리호는 롤에 대해 극복하는데...

 크롬이 학생 마법 대회 상품으로 취급 곤란해진 성검을 걸어버려서 난리가 나요ㅋㅋ

 성검에 집착하던 롤은 학원장 그만 두고 학생으로서 메나, 필로와 참가하네요.

 거기에 대항에 아자미에서는 로이드, 셀렌, 리호가 나와요.

 근데 리호는 마법 쓸 줄 알지만 셀렌은 완전 초심자이고 로이드는 초급 마법 써도 사람 그냥 죽일 수 있는 위력 나오네요ㅋㅋ

 결국 로이드를 대장으로 하고 싸우지 않게 하는 걸로 결승까지 올라가요ㅋㅋ

 결승전에서 첫 번째로 셀렌과 필로가 싸우는데, 압도적인 전투력 가진 필로를 상대로 셀렌은 벨트를 자유자재로 다뤄서 대항하네요.

 근데 벨트로 직접 공격한 거 때문에 반칙패 당해요ㅋㅋ

 두 번째는 로이드와 메나의 승부인데, 메나는 필로의 공격 받고 멀쩡했던 로이드 경계해서 물감옥에 가두어 항복시키는 방식 쓰네요.

 근데 로이드 물 속에서 숨 1시간 참기 가능해서 그 전에 먼저 메나의 마력 떨어져요ㅋㅋ

 메나는 비장의 수단은 상급 마법 사용하지만 로이드의 잘못 영창한 초급 마법에 당하네요.

 (그때 롤이나 다른 관객들은 메나가 영창 실수해서 진 줄 알아요)

 그리고 마지막 리호와 롤의 승부 시작되는데, 리호는 자신의 팔 속에 마석을 박아뒀다가 터뜨리네요! 

 리호는 미리 걸어둔 회복 마법 덕분에 간신히 움직이는 상황에서 블러프 걸어 승리 얻어요.

 그렇게 학생 마법 대회는 승리로 끝났지만 성검 포기 못한 롤은 이스트 사이드이 마녀가 소중히 다룬다는 아이(로이드) 납치해 성검 받아내려고 해요.

 근데 오해생겨서 필로는 마리의 수정 납치해오고, 로이드는 마리가 납치된 줄 아네요ㅋㅋ

 (그사이 마리는 알카의 저주로 화장실에서 꼼짝도 못했어요ㅋㅋ)   

 로이드는 마리 되찾기 위해 알란과 지정된 장소인 등대에 갔다 필로와 승부하게 돼요.

 필로는 로이드가 자신의 유파인 귀신 피리도의 창시자, 피리도에게 키워졌다는 거 듣고 승부에 더 열 올리네요.

 그리고 지니까 동문에 자기보다 강하다며 결혼하겠다고 해요!

 한편 실수로 수정 받아간 롤은 수정에게 나온 알카에게 당하고, 알란과 메나는 뒤수습하다 이번에도 표창장 받네요ㅋㅋ

 거기다 메나는 화장실에 있던 마리에게 화장지 가져다 준 공로로 근위 마술사 자리도 받아요ㅋㅋ. 본인은 마리가 왕녀인 거 몰라서 뒤수습 덕분인지 알지만요.

 그 뒤 다같이 리호의 병문안 갔다 로이드가 리호에게 앙~ 해주거나, 필로의 결혼 발언으로 셀렌이 흥분하고 알란 또 안좋은 취급 받는 걸로 이야기 끝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롤에게 성검 있으면 콘론에 갈 수 있다며 정신 조작했던 인물이 나타나 롤의 기억 지워요!

 그리고는 라스트 던전의 해방과 알카 죽이겠다는 말 남기고 사라지네요.

 이번 권도 시작부터 클리셰 부수네요ㅋㅋ

 그리고 신 캐릭터들도 등장했는데 캐릭터들 다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에 적 같은 인물 나온 거 보니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