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의 아스트라 9화 리뷰

 시작은 카나타와 카나타 아버지의 대화 회상.

 카나타는 사고 이후 아버지에게 다시 육상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부상 경험했던 아버지라면 다치지 않도록 지도해줄 거라고 해요.

 그리고 아버지는 신체 소중히 다루도록 했는데....

 원래 시점으로 돌아가서 애들 다 모아두고 키트리와 푸니시아의 DNA가 완전히 일치한다는 사실 밝혀요.

 그리고 그것이 의미하는 사실, 여기 모인 모두는 클론일 거라는 가능성 밝히네요.

 클론을 만든 이유는 잭의 아버지가 연구하던 기억 이식을 이용해 젋은 몸으로 갈아타기 위해서라고 예상해요.

 그리고 게놈 관리법에 의해 불법으로 클론 만든 거 걸릴까봐 다같이 우주로 보내서 처리하려고 했다고 추측하네요.

 그리고 부모들 모임을 보여주면서 추측이 사실이라는 거 알려줘요.

 루카가 양성이었던 것도 오리지널의 의향이였고, 루카의 양부가 게놈관리법에 반대한 것도 오리지널들의 사주였네요.

 양자로 보내지 않은 오리지널들은 나중에 자기가 가질 몸을 단련시킬 생각만 했고 아이라고는 전혀 생각 안했어요!

사실 알고나서 충격받은 키트리가 울기 시작하니까 한 명씩 다른 애들도 우네요.

 그런 상황에서 카나타는 같은 처지를 가진 우리들이 가족이라고 말해요.

 그리고는 돌아가면 오리지널들은 처벌 받을 거고 자신들은 제대로 존재 인정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 뒤 카나타는 한 명씩 돌아다니면서 충격받지 않았는 지 걱정해줘요.

 먼저 루카 만나는데, 루카는 친부 얼굴도 모르고 이미 예전에 자신이 양성인 거 고민하다 해탈해서 그렇게 마음 쓰지 않네요.

 그리고 이크리스 탈출&폴리나 환영 파티의 포스터 그려요.

 그 다음은 샤르스 만나는데, 샤르스도 자신은 이미 부모와 결별해서 그렇게 충격 아니였다고 해요.

 오히려 카나타 걱정해주네요.

 카나타는 과거 사고 때 아버지가 자기 걱정했던 게 사실은 자신의 미래몸 걱정했었다는 거 떠올려요.

 그래도 아버지에게 훈련 받은 건 자신의 의지였고 그 덕분에 지금 도움 됐으니 다행이었다고 하네요.

 그 다음은 울가 찾아가는데, 울가도 어째서 부모가 자기 차별했는 지 이해했다며 신경 안써요. 

 오히려 돌아가서 루카의 아버지 고발하는 거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는 아무 거리낌 없이 할 수 있겠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카나타가 말했던 우리가 가족이야기 하는데, 울가 처음이랑 많이 바뀌었네요.

 그 다음은 윤화 찾아가요.

 윤화는 어째서 엄마가 자기에게 눈에 띄지 말라고 했는지 이제 이해가 된다며, 돌아가면 가수가 하고 싶다고 해요.

 그 다음은 아리에스에게 가는데 폴리나와 대화 중이네요.

 아리에스는 엄마에게서 받은 애정은 진짜였다며 어떻게 돼도 엄마는 엄마라고 해요.

 그런 아리에스의 모습보고 카나타는 그냥 돌아가네요.

 아리에스의 엄마는 조난 당했을 때 혼자 걱정했고, 겉모습도 아리에스랑 다르니까 친모 아닐 것 같네요.

 키트리는 잭과 푸니시아가 위로해줘요.

 잭은 유전뿐만 아니라 자란 환경도 사람에게 영향 준다며, 다른 환경에서 자란 키트리와 푸니시아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해주네요.

 그리고 애들 모아서 둘의 약혼 발표해요!

 아리에스 연애 이야기 듣고 엄청 좋아하네요.

 그리고 잭은 무표정한 얼굴로 엄청 러브러브해요ㅋㅋ

 이크리스 탈출 겸 폴리나 환영 겸 잭과 키트리의 약혼 축하 파티해요ㅋㅋ

 그리고 다시 항해 계속 하는데, 전에 아크 6호의 부품으로 망원경 고친 덕분에 지구의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이제 하나의 행성만 더 걸치면 지구에 돌아갈 수 있다며 좋아해요.

 근데 폴리나 좋아하다가 지구가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달라 충격받아요.

 그리고는 항로 다른 행성으로 잘못한 거 아니냐고 따지는데....

다른 애들은 지구가 뭔지도 모르네요?!

 그리고 자기들의 행성은 '아스트라'라는 이름이라고 해요.

 이번 화 클론 터지고 또 바로 새로운 떡밥 나오네요.

 아마도 저번 화에 예상한 대로 지구에 무언가 있었고 그래서 아스트라라는 행성으로 이주한 것 같아요.

 근데 애들이 지구 모르는 건 이상하네요.

 아직도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