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26화(완) 리뷰

애니/19년 2분기 2019. 10.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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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화에 이어서 사념체들과 싸우며 26화 시작 되네요.

일반 시민들은 성으로 대피했어요.

류조지는 아유미씨에게 칼 갖다 대며 타쿠야에게 결계 풀라고 협박해요.

근데 사념체 하나만 싸우지 않고 어딘가로 가네요.

도착한 곳에는 류조지에게 당한 에리코 선생님이 있어요.

사념체의 정체는 차원범죄자에게 몸 빼앗겼던 아벨인데, 차원의 틈을 따라 이곳에 도착했네요.

한편 타쿠야는 어차피 류조지 풀어주면 다 죽는다며 협박 거부하는데,

나이아브에 걸린 신제의 부하가 결계 파괴해요!

류조지는 결계 파괴되자마자 아유미씨 등에 칼 꽂네요.

그리고 류조지의 몸에서 나와 본래의 모습으로 마더 파괴하려고 해요!

차원범죄자인 상대에게 일반 무기로의 공격은 통하지 않는데...

그때 에리코 선생님이 등장해 차원범죄자 공격하네요.

차원범죄자는 에리코의 공격 피하기 위해 다시 류조지의 몸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아벨이 방해해요.

그리고는 에리코 선생님에게 자기랑 같이 쏘라고 하네요.

에리코 선생님은 거부하지만 아벨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쏘네요..

그렇게 아벨과 차원범죄자는 사라져요.

(차원범죄자 최종보스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허무하게 가네요.)

그 뒤 타쿠야는 아유미씨에게 가지만 이미 늦었어요.

아유미씨는 데라 그란트에 와서 고독 느끼며 타쿠야가 와주길 기다렸다며 타쿠야의 손 잡고 숨 거둬요...

이제 아무 방해도 없이 의식만 완료되면 끝인데,

싱크로 완료시간과 지구와 데라 그란트가 최고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같아서 의식 성공해도 충돌 막을 확률 50%라고 하네요!!

거기에 에리코 선생님은 차원범죄자 잡은 걸로 임무 완료돼 강제적으로 원래 차원으로 돌아가게 돼요.

선생님은 다른 병렬 세계에서 만나자는 말 하고 사라지네요.

이제 시간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드디어 의식 실행되네요.

그리고 데라 그란트와 지구 완전 근접해서 육안으로 보일 정도 됐어요.

의식 했지만 이미 충돌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인데, 거기서 유노는 자기 몸 희생해서 데라 그란트가 아무도 없는 과거에 떨어지도록 만들어요!

그렇게 데라 그란트 8000년 전의 지구에 떨어지고, 그곳에 사카이마치가 생긴거네요!!

(그럼 데라 그란트에 있던 사람들은 다 죽은 거려나요?)

그리고 시점 바뀌어 타쿠야와 칸나 이별하는 부분으로 돌아가는데,

타쿠야가 사라지자 마자 데라 그란트에 갔던 타쿠야가 등장해 칸나에게 초념석 건네줘요.

칸나에게 초념석 건네준 타쿠야는 유노를 만나기 위해 칸나에게 작별인사 하고 병렬세계로 사라지네요.

중간에 다른 인물들 모습 좀 나오는데, 미츠키씨 살아있는 모습 보니까 좋네요.

그리고 타쿠야는 맨 처음 삼각산에서 의식을 잃었던 순간으로 가요.

그리고 그 때처럼 보옥에 이끌려 유노와 만나네요.

유노는 충돌 때 무리하게 시간 바꿔서 사상의 틈새로 사라지는데 타쿠야는 그런 유노 붙잡으면서 같이 가겠다고 해요.

그리고 아버지와 대화 후 유노와 타쿠야는 사상의 틈새로 여행 떠나며 끝나네요.

완결인데.. 별로 해피엔딩 느낌은 아니네요.

칸나랑 재회도 짧고... 좀 빨리 끝난 느낌이에요.

역시 겜을 마저 해야겠네요. 애니 나오기 전에 겜 샀는데 겜 클리어보다 애니 완결이 먼저 났어요ㅋㅋ

ova 나온다는데 거기서는 좀 행복한 전개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