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앙 18화 리뷰

 저번 화에서 하멜린의 죽음을 본 세토는 토르크에게 달려드네요.

 하지만 기적 사용자 중 한 명인 폰 테페슈에게 가로막혀요.

 이때 세토의 반창고 좀 찢어지네요.

 폰 테페슈는 그대로 세토 처리하려고 하는데..

 피오돈이 무언가 하자 세토 상태 변해요!

 그리고 폰 테페슈를 한 방에 날려버리네요!

 그림과 메리는 세토가 변한 모습과 엄청난 양의 판타지아에 놀라요.

 세토는 산토리의 공격도 튕겨내는데, 산토리도 뿔 달린 사람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세토의 공격 여파로 발생한 건물 잔해로부터 마을 사람들 지켜줘요.

 의외로 이단심문관 상위인 기적쓰는 애들은 상식인이네요.

 폭주한 세토는 토르크가 상대해요.

 세토는 토르크와 접점 벌이지만 산토리의 원호로 밀리네요.

 그때 그림과 메리가 세토 회수해가요.

 그림은 럼블 타운 떠나기 전에 감염자나 콘라드의 악행 본 사람들 풀어주네요.

 럼블 타운의 실종 사건은 그림이 콘라드에게 살해당할만한 사람들 숨겨준거였어요.

 닥이랑 미스터 보브리도 꺼내고 어떻게 도망칠 지 고민하는데...

 마제스티가 구조열차 보내줘요!

 한편 기적 쓰는 애들은 세토 찾는 것보다 마을 구조 우선으로 하네요.

 역시 좋은 애들 같아요. 울미나는 또 여자 마법사 비난하지만요ㅋㅋ

 그때 불꽃과 풍선으로 주변 시야 분산시킨 후 마제스티의 열차가 럼블 타운 떠나요. 

 세토는 깨어나지 않는 상태로 자신의 기억에 둘러쌓이는데 그 중에 하멜린도 있네요.

 그런 세토에게 피오돈이 와서 자신이 세토 폭주시킨 거 이야기해요.

 그리고 그때의 힘과 보인 기억은 원래 세토가 가진 건데 깨닫지 못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세토는 하멜린 죽게 만든 거랑 폭주한 거 자책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모르네요.

 한편 닥과 메리는 깨어나지 않는 세토 걱정해요.

 근데 메리 반전한 상태네요.

 그리고 세토 깨어나는 모습 보고 메리 원래 인격으로 돌아가요.

 반전 메리 츤데레 같네요ㅋㅋ

 세토는 일단 무사하긴 한데 판타지아를 지우는 기적을 가진 토르크에게 베어서 더이상 왼팔로는 마법 못 쓸 수도 있다는 말 들어요.

 근데 세토는 지금 무기력한 상태라 담담히 받아들이네요.

 그리고 하멜린에게 맡은 네메시스들이 무사하다는 이야기 듣고 기뻐해요.

 마제스티는 그런 세토의 미래 걱정하며 끝나는데, 마제스티도 세토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눈치에요.

 세토 하멜린의 죽음으로 충격 많이 받았네요. 저도 그렇지만요..

 이제 남은 화 얼마 안되니 세토 다시 일어서는 걸로 1기 끝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