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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화는 로제가 무서운 이야기 있다며 쿠퍼 찾아오는 걸로 시작돼요.


 한편 메리다와 애들은 밤에 몰래 어딘 가로 향하는데...


 도착한 곳은 뒷후야제 하는 곳이네요.

 루나 뤼미에르가 끝나고 몰래 뒷후야제 하는 것도 전통이라고 해요.


 키이로는 이번에 승부 제대로 못 냈다고 내년에 다시 붙자고 하네요.


 뮬은 기왕에 모였으니 연애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 안나오네요.


 그래서 대신 무서운 이야기 시작해요.


 이야기는 남편이 아내를 죽이고 심장을 도려냈는데, 심장 만으로도 자신 걱정해주는 아내의 사랑 깨닫고 아내의 심장을 안고 물에 빠져 같이 죽었다는 거에요.


 그리고 심장 없이 남은 아내의 몸은 자신의 심장 찾아다니며 젊은 여자들의 심장을 빼내는 잿빛 마녀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야기 듣고 귀신 무서워하는 엘리제는 기절해요.


근데 이야기 끝나자마자 불이 꺼지더니 잿빛 마녀가 등장하네요!


 잿빛 마녀는 키이로를 간단하게 제압하고 메리다 일행 쫒아요.


 메리다 일행은 수로로 도망치는데, 바닥에서 뭔가 물컹한 내장 같은 물건 밟네요!


 놀라서 도망치다가 그 이상한 물건 몸에 뒤집어 써요.


 근데 사라만 가슴골에 들어가니까 가슴 작은 다른 애들 질투하네요ㅋㅋ


 그렇게 장난치는데 어느새 잿빛 마녀 쫒아왔어요.


 사라는 폼 잡고 싸우려는데 자폭하네요ㅋㅋ


 대신 메리다가 공격하지만 잿빛 마녀는 간단히 막아내요.

 공격 안통하자 애들은 다시 도망쳐 수로 밖으로 나가는데...


 밖에는 심장 빼앗긴 쿠퍼가 기다리네요!!


 그 뒤 애들은 방으로 돌아오는데, 알고보니 뒷후야제에 알게 된 로제가 쿠퍼랑 같이 애들 놀래켜준거에요.

 잿빛 마녀의 정체는 로제였네요.


 그리고 그 이상한 물체는 쿠퍼가 준비한 픽시잼이라는 장난감이었어요.

 애들은 쿠퍼에게 변태라고 매도하네요ㅋㅋ


 그 뒤 설교 받느라 다리 저린 애들 다같이 자는 걸로 6화 끝나요.


 이번 화는 평화로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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