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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분기 애니였던 이세계 마왕과 소환소녀. 스토리는 현실세계의 게임에서 마왕이라 불리던 주인공 타쿠마가 셰라에 의해 자신이 하던 게임과 비슷한 세계에 자기 게임 캐릭터인 디아블로로 소환되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요즘 유행하는 이세계 소환물인데 주인공이 커뮤능력 약해서 마왕캐릭 연기 하는 건 특이했어요. 그리고 주인공 설정만 봤을 때 먼치킨 캐릭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줘서 다른 이세계 소환물 치트물보다는 괜찮네요.



 애니는 원작 라노벨 3권분량인데, 5권분량 1기에 다 넣는 작품들보다 스킵도 별로 없어서 괜찮아요. 역시 1쿨짜리 애니하려면 2-3권 정도 분량이 낫네요. 

 액션씬도 좋았어요. 홍보용 애니답지 않게 신경쓴 것 같네요. 특히 에델가르트와 싸울 때 다리 폭파시키고 강에 물 빠지니까 소용돌이 만들어나오는 장면 인상깊었어요.


 물론 서비스씬도 괜찮고요^^ 애니보고 소설 읽어보니 좀 수위가 있는 작품이었네요.


 중간 엘프나 성기사 나왔을 때는 좀 발암이었지만 주인공 그렇게 꼬인 캐릭도 아니고, 주변 애들도 좋아서 문제도 금방 해결돼서 나쁘진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18년 3분기 애니중에서 꽤 괜찮은 작품이었고 애니 보고 라노벨도 구매했어요. 2기도 제작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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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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