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일행 덕분에 도서실 폐지 문제는 해결됐지만 팬지의 문제는 전혀 해결안되네요.
죠로나 다른 애들은 체리랑 유키미가 했던 말 때문에 호스와 팬지 사이 못 끼어드는데 선짱은 신경쓰지 않고 들어가 팬지 도와줘요.
그 뒤 죠로는 탄포포에게 호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탄포포가 팬지에게 남자친구 만들어주려고 했던 건 호스 좋아해서였네요.
그래서 야구 대회에도 갔고, 선짱과 팬지의 관계도 알았던 거에요.
그리고 팬지처럼 하려고 머리핀도 잔뜩 샀다고 하네요ㅋㅋ
탄포포에게 둘 사이 어떻게든 해달라는 말 들은 죠로는 호스에게 팬지 남자친구 생기면 포기할 지 물어본 뒤 팬지에게 고백하려고 하는데...
팬지가 먼저 선짱이 고시엔 진출하면 사귀기로 했다고 고백하네요?!
게다가 죠로에게는 당분간 도서실에 오지 말라고 해요.
죠로는 당황해서 선짱에게 확인하는데, 선짱은 자기에게 찬스가 왔다며 죠로와 화해하고 친하게 한 것도 팬지에게 가까이 가려고 였다고 해요.
그리고는 죠로에게 자신의 친구로서 할 수 있는 거 해달라고 하네요.
츠바키는 교실 밖에서 둘의 이야기 들어요.
그 뒤 죠로는 도서실에 가지 않고 알바에만 집중하네요.
코스모스에게서 도서실 폐지 안하기로 확정 됐다는 말 들어도 시큰둥해요.
그런 죠로에게 츠바키가 찾아와 호스가 팬지에게 남자친구 생긴다고 포기할 것 같냐며 선짱이 했던 말 잘 생각해보라고 해요.
그리고 팬지가 죠로 지키기 위해 일부러 거기 둔 것도 일깨워주네요.
그 뒤 알바 끝난 죠로는 문 앞에서 사잔카를 만나요.
사잔카는 최근의 기운없는 죠로 걱정해주며 평소대로 하라고 말해주네요.
마지막에는 츤데레 자폭하지만요ㅋㅋ
츠바키와 사잔카에게 응원과 격려받은 죠로는 선짱을 찾아가 자기에게 선짱보다 중요한 일 생겨서 이번 대회는 응원할 수 없다고 해요.
선짱은 그런 죠로의 말 기다렸다는 듯 받아주네요.
한편 츠바키의 예상대로 호스는 팬지와 선짱의 관계에도 신경쓰지 않고 팬지에게 고백해요.
다른 애들은 체리와 유키미 때문에 참견 못하는데,
그때 죠로가 찾아오네요.
죠로는 어째서 왔냐는 팬지의 말에 약속대로 당분간 안왔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팬지에게 자기 마음대로 휘둘려도 된다고 해요.
죠로는 호스에게 승부 제안하는데,
진쪽은 다시는 팬지에게 접근하면 안돼요!
호스가 말도 안된다며 거절하려고 하니까 호스에게 팬지 줄 수 없다며 선언하네요!
승부 내용은 탄포포에게 받은 6개의 머리핀을 이 자리에 있는 여자애들 6명에게 주고, 죠로와 호스 둘 중의 한 명에게 줘서 더 많은 머리핀 받은 사람이 이기는 거에요.
동점일 경우 대비해 야구대회에서 죠로네 학교와 호스네 학교, 둘 중의 이긴 쪽에게 한표 주기로 하네요.
체리와 유키미는 6명 4명이 죠로 친구니까 호스에게 불리하다며 항의해요.
하지만 죠로는 전혀 신경쓰지 않네요ㅋㅋ
체리와 유키미 말대로 자신이 이길 거라고 확신하는 죠로. 그런데...
코스모스와 히마와리, 아스나로는 호스에게 머리핀 줘요?!
오프닝에 꽃까지.. 그냥 보면 호스가 주인공이네요ㅋㅋ
그리고는 팬지와는 친구지만 죠로 좋아하는 건 양보할 수 없다며 죠로에게 고백해요!
죠로는 기쁘지만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당황하는데, 팬지의 응원받고 호스에게 이기기로 결심하며 12화 끝나네요.
이번 화는 죠로-선짱도 그렇고, 팬지나 다른 히로인들도 그렇고 친구(라고 쓰고 라이벌) 전개에요ㅋㅋ
일단 완결이지만 나중에 OVA나온다고 하니 거기서 결판 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사잔카랑 친구들 웃기니 OVA에서 분량 좀 많으면 좋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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