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12화(완) 리뷰

 세이야를 쫒아 마왕성으로 워프한 리스타 일행.

 근데 이미 세이야는 마왕과 전투 중에 발할라 게이트 쓸 준비해요.

 리스타가 말릴 틈도 없이 세이야는 발할라 게이트 사용해 버리네요!

 발할라 게이트는 마왕의 안티 매직 필드의 영향 받지 않는데다 마왕의 육체에도 간단히 상처내며 마왕 집어 삼켜요.

 근데 마왕은 변신하며 삼켜지지 않으려고 저항하네요.

 세이야는 마왕의 저항 예상했다며 공격하는데, 성검 이그자시온이 아니라 데미지 안들어가요.

 근데 세이야는 리스타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인형 사용해 검에 게이트의 바늘 합성시키네요ㅋㅋ

 합성 때문에 공격 통하게 돼고, 세이야는 마왕을 발할라 게이트 안에 넣는데 성공해요.

 그리고 그 대가로 데미지 받네요.

 체인 디스트럭션의 힘 때문에 세이야 이대로 죽으면 진짜 죽게되는 상황에서,

 리스타는 세이야를 치료하기 위해 신계의 규칙 어기고 여신의 힘 전부 해방해요.

 그리고 전력으로 세이야 치료하네요!

 (리스타가 세이야의 대사인 준비 다됐다는 거 하면서 이번에야말로 해피엔딩으로 끝내자는 거 좋아요)

 무사히 치료 완료돼고,

 리스타는 과거 연인이었던 기억도 되찾았으니 세이야와 감동의 키스하려고 하는데..

 세이야 반응은 평소처럼 차갑네요.

 결국 평소처럼 개그 분위기 되는데,

 에루루가 발할라 게이트 사라지지 않은 거 눈치채요?!

 마왕은 마지막 힘으로 세이야와 게어블랑데의 사람들 전부 길동무로 삼으려고 해요.

 그런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세이야는 두 번째 발할라 게이트 사용하네요.

 아까보다 더 큰 발할라 게이트는 마왕을 발할라 게이트 통째로 집어 삼켜요.

 이번에야말로 마왕은 죽었지만 세이야의 몸은 붕괴되려고 하네요.

 리스타는 다시 치료하려고 하지만 아까보다 더 큰 만큼 붕괴속도도 더 빨라요.

 세이야는 죽음 직감하고 에루루와 마슈에게 유언 남겨요.

 그리고 자책하는 리스타를 보며 잊었던 기억 떠올려요!

 세이야는 이번에야말로 구하는데 성공했다며 만족하며 사라지네요....

 그 뒤 리스타는 로자리를 찾아가 마왕 쓰러뜨린 거 보고해요.

 로자리는 리스타에게 세이야가 진정한 용사였다고 말해주네요.

 그리고 리스타는 제국기사단에 들어간 마슈와 에루루에게 배웅 받으며 통일신계로 돌아가요.

 통일신계에 돌아온 리스타는 우울한 시간 보내는데,

 이시스터가 찾는다며 아리아가 데리러와요.

 이시스터에게 가는 도중,

아데네라랑 발큐레가 리스타 찾아와 격려해줘요.

 눈치 없이 케이크 주는 세르세우스랑 새로운 용사 쫒아 온 미티스도 있지만요...

 이시스터는 신계의 규칙 어긴 리스타에게 최고신계에서 처벌 내려왔다고 해요.

 처벌 내용은 용사가 쓰러져 난이도 SS가 된 익스포리아를 치유 능력 없이 구제하라는 거에요!

 실패하면 여신의 칭호 잃는다고 하네요.

 아리아는 리스타에게 안좋은 추억 있는 익스포리아를, 그것도 여신의 힘도 없이 구하는 건 무리라며 불만 터뜨려요.

 근데 이시스터는 가능하다며 용사의 이력서 보여주는데...

 이시스터가 준 이력서에는 세이야의 이름 적혀있어요!!

 발할라 게이트로 체인 디스트럭션의 힘도 같이 빨려 들어가 세이야 죽지 않고 원래세계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이시스터는 스테이더스 초기화 된 세이야와 같이 익스포리아 구하라고 하고, 리스타는 받아들이며 신중용사 애니 끝나요.

 처음엔 치트 능력 가진 주인공이 양학하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후반부 긴장감 굉장했어요.

 세이야도 처음에는 자기 중심적인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좋은 녀석이었네요...

 마지막에 새로운 모험 시작 암시하며 끝났는데 2기 나와서 보여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