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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1분기 신작인 런웨이에서 웃어줘 1화 봤어요.

 패션쇼 모델이랑 디자이어 이야기네요.


 이 작품의 주인공 치유키는 아버지의 모델 사무소인 Mille neige의 아역모델이에요.


 치유키는 같은 사무소의 시즈쿠가 파리 콜렉션(파리코레)에 나간 걸 본 계기로 파리코레에 모델로 나가는게 장래의 꿈이에요. 

 치유키 초4인데도 벌써 158cm라 다들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네요.


 근데 치유키는 158cm에서 키가 전혀 성장하지 않아요!

 그런데도 치유키는 계속 파리코레에 나가겠다고 하고, 결국 아버지에게서 모델 해고 통보 받네요.


 하지만 치유키는 포기하지 않고 Mille neige의 오디션 계속 다시 봐요.


 시즈쿠는 모델 은퇴하고 사무직 맡아서 면접관으로서 치유키 앞에 서네요.


 치유키는 이번엔 과거 시즈쿠가 파리코레에서 입었던 옷 입고 오디션 보지만, 시즈쿠에게서 중요한건 옷을 보여주는 거라고 그렇기 위한 키랑 스타일 부족해서 안된다는 말 들어요.


 계속 오디션 떨어지는 거 보다못한 사무소 직원이 다른 모델 사무소 소개해주지만 치유키는 'Mille neige에서 파리코레 나가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며 거절해요.


 그 뒤 학교에 간 치유키는 진로희망도 하이퍼 모델이라고 적네요.


 그러던 중 같은 반의 이쿠토라는 남자애가 진로희망 다시 작성하고 싶다며 종이 가져가요.

 (이쿠토 존재감 약한데다 집 가난해서 체육대회때 콩나물 도시락 먹은걸로 콩나물이라고 불러요)


 근데 이쿠토는 방과후가 돼도 진로희망 종이 안가져와요.


 그래서 치유키는 친구에게서 이쿠토가 수예부라는 이야기 듣고 찾아가는데,


 거기서 이쿠토가 파리코레에 나간 시즈쿠 영상 보는 거 보고 흥미가져요.


 이쿠토는 영상보며 옷 따라만드는데 옷감살 돈이 없어서 재현도 별로네요..


 이쿠토가 혼자서 수예부 활동하는 거 안 치유키는 이쿠토에게 자신에게 어울린 옷 추천해달라고 해요.


 근데 이쿠토가 치유키보고 자신보다 남자답다고 해서 화내네요ㅋㅋ


 그래도 이쿠토의 의상에 대한 열정은 인정해줘요.

 그래서 이쿠토 장래 패션 디자이너 될꺼냐고 물어보는데....


 이쿠토는 그런 치유키에게 고졸이 패션 디자이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지 묻네요.

 치유키는 평소에 본 디자이너들이나 회사 조건 떠올리며 무리라고 대답해요.

 이쿠토 가난한 거 때문에 대학 못갈까봐 물어본거라고 생각한 치유키는 장학금 제도 이야기 하는데,


 이쿠토는 여동생들 이야기해요.

 공부 잘하는 첫째 호노카,


 배구 잘하는 둘째 아오이,


 그리고 나이차이 나는 막내 이치카.


 이쿠토는 그런 동생들이 하고싶은 걸 해주기 위해 자신은 바로 취직할 거라며, 그러니 대학은 못가고 패션 디자이너도 무리라고 해요.

 그리고 치유키가 직접 말해줘서 포기할 수 있겠다며 감사인사하는데...


 치유키는 자신과 이쿠토 겹쳐보고, 자신이 평소에 듣던 무리라는 말을 이쿠토에게 한 거에 충격받아요. 


 불안해진 치유키는 전에 추천 받은 다른 모델 사무소 오디션 보는데 바로 합격하네요.


 오디션 합격한 치유키는 자신은 무리 아니라며 만족 얻지만,


 제출했던 진로 희망보고 역시 자신의 꿈은 Mille neige에서 파리코레 하는 거라며 다시 해볼 생각해요.


 그리고 이쿠토를 찾아가 자신이 못입게 된 옷들 줄테니 그걸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의상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이쿠토는 치유키에게 의상 부탁받은 거 어머니에게 보고하는데, 이쿠토 어머니 병원에서 입원한 상태에요.

 그래서 이쿠토가 여동생들 부양하려고 했던 거네요.


 집으로 돌아온 이쿠토를 여동생들이 반겨줘요.

 호노카는 이쿠토에게 진로희망 제출한 거 물어보고, 취직하려는 이쿠토에게 혼자 끌어안을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이쿠토는 자신이 원하는 거라고 하네요. 


 이쿠토는 디자이너 안해도 옷 만드는 거는 계속 할 수 있다며 자기가 만든 옷 입고 기뻐해주는 걸로 만족한데요.

 (이쿠토 여동생들 옷 다 이쿠토가 만든 거네요)

 

 그리고 치유키의 오디션 날.

 치유키는 이쿠토가 만든 의상 입고 다시 오디션 도전해요.


 시즈쿠는 어째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지 물어보고,


 치유키는 자신의 꿈 포기하면 자신이 아니게 된다며 계속해서 도전할 거라고 하네요.


 시즈쿠는 역시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치유키가 오디션 들어올 때 한순간 본 파리코레의 무대에서 1%의 가능성 걸어 치유키 합격시켜요.


 치유키 드디어 합격하고 감동의 눈물 흘리네요...


 (Mille neige는 치유키가 태어난 해에 만들었는데 프랑스어로 치유키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 뒤 치유키 계약서 쓰는데 오디션 보기 전에 패션잡지의 길거리 사진 찍힌 거 떠올려요.


 그때 자신이 입은 옷을 아마추어인 동급생이 만들었다고 하기 그래서 Mille neige의 옷이라고 소개했다네요ㅋㅋ


 근데 패션잡지에 실린 치유키를 유명 모델인 세이라가 의상 귀엽다고 인터넷에 올리고,


 덕분에 화재돼서 Mille neige에 의상에 대한 문의 들어와요.


 그리고 치유키의 아빠는 이쿠토를 불러 의상 맘대로 사용한 거에 대한 사과와 이번에 하는 기획을 이쿠토에게 맡기며 1화 끝나요!

 

 치유키 모델 뿐 아니라 이쿠토의 패션 디자이너 가능성도 생겼네요.

 근데 이제부터 둘 다 고생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이쿠토 여동생들 모델해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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