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는 사촌누나 병문안 온 쿠로에게 코토코가 찾아오는 걸로 시작되네요.
저번 사건 이후, 쿠로가 요괴들 잡아먹는 소문이 요괴 사이에서 펴졌다고 해요ㅋㅋ
쿠로는 자신이 11살 때 먹은 인어 때문에 상처 치료되게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원래 인어 먹으면 불로불사 되어야 하지만 같이 먹은 다른 요괴 때문에 불로는 되지 않았다는데 뭔지 안가르쳐 줘요.
그 뒤 면회 가려는 쿠로에게 코토코는 산에 사는 큰뱀의 사자가 와서 주인에게 고민이 있으니 해결해달라고 했다고 해요.
그리고 쿠로에게 같이 가달라고 하는데... 어제 만든 된작국 느긋히 먹고 싶다며 거절하네요ㅋㅋ
그 뒤 코토코는 쿠로의 집에 다시 찾아가지만,
쿠로가 초등학생 때 입었던 등산복과 벌레 쫒는 스프레이,
그리고 된장국과 도시락만 받고 와요.
덕분에 코토코 기분 나쁜네요.
그리고 큰뱀 만나,
쿠로와의 일 이야기하면서 은근슬쩍 남자친구라고 소개해요ㅋㅋ
근데 쿠로 몰래 코토코 따라왔네요.
큰뱀의 고민은 1개월 전 여기 늦에서 발견된 시체와 관련된 거에요.
시체는 유기된 지 얼마 안돼서 소지품 없었지만 신분 바로 판명 됐고, 범인인 아오이도 금밤 찾았다고 해요.
아오이도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했고요.
근데 큰뱀은 그때 아오이가 시체 유기하며 '제대로 발견되면 좋겠는데'라는 말 듣고, 어째서 시체 가라않게 하려는 장치도 없이 힘들게 늪까지 옮겨서 유기했는지 알려달라고 하네요.
아오이는 자백할 때 전설에 나오는, 숲에 산다는 큰뱀이 먹어주길 바랬다지만 큰뱀은 그 말 믿지 않아요.
아오이가 자백한 이야기에 따르면 아오이의 남친은 5년전 회사에서 거액의 횡령을 하고 여자사원과 같이 동반자살 했다고 해요.
아오이는 그 뒤 충격받아 본가로 돌아와 마음 추수렸는데,
살해당한 인물이 찾아왔어요.
그리고 실제로 횡령했던 건 자신이고, 그걸 알아친 남친과 여자사원이 자수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죽였다고 하네요.
그 뒤 아무렇지 않게 잘 지냈지만 최근 계속돤 불행에 회개하러 왔다고 해요.
아오이는 그 이야기 듣고 화나서 죽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소지품은 큰뱀이 안 먹을 것 같아 없애고 흉기인 식칼은 같이 늪에 버렸다고 해요.
코토코는 그 이야기에서 진범이 사실 아오이의 남동생이고 동생 감싸기 위해 자신이 범인이라고 속이는 거 추리하네요.
그리고 늪에 버린 건 시체 숨기는 것과 동생 알리바이 만들어주기, 그리고 화가 난 큰뱀이 비 내려 피해자가 집에 온 흔적 지우기 위해서 라고 해요.
근데 큰뱀은 추리 납득 못하네요.
코토코도 금방 부정하고 범인은 자백대로 아오이고 시체를 늪에 버린 이유만 거짓일 거라고 해요.
그때 쿠로 온 거 걸리고 코토코 기뻐하네요ㅋㅋ
그리고 아오이가 어째서 늪에 시체 버렸는 지 말하려고 하며 2화 끝나요.
어째서 늪에 버렸을까요?
신분 증명할 소지품이 없었다는게 힌트 같은데요... 사실 다른 사람이 얼굴 성형했다던가요?
진실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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