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에서 웃어줘 2화 리뷰

 저번 화에서 이쿠토 디자이너 되는 줄 알았는데, 치유키가 이쿠토를 대학생으로 속여서 오해한 거였네요.

 이쿠토가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사실 알자 제안 취소해요.

 그리고 치유키가 합격한 건 이쿠토의 옷 덕분이라며 치유키 다그치고 근신 처분 내리네요.

 이쿠토는 치유키가 비난 받으니까 자기 책임이라고 말하며 디자이너 처음부터 될 마음 없었다고 말해요.

 그리고 이치카 데리러 갔다가 이치카가 유치원 연극에서 신데렐라 역 맡은 거 듣고 의상 만들기로 하면서 주위의 사람들 의상 만들어 주는 걸로 만족하려고 하네요.

 근데 치유키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디자이너 고용하도록 부탁해보겠다고 하네요.

 그런 치유키에게 이쿠토는 주의 사람들 의상 만들어주는 걸로 만족한다고 말하는데,

 그 말 듣고 치유키는 의상 돌려주고 결별하려고 해요.

 근데 옷 돌려주고 그냥 헤어질려는 치유키에게 화난 이쿠토가 붙잡아요. 

 치유키는 자신이 무리에 도전하고 있고, 이쿠토에게서도 자신의 모습 봐서 이쿠토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네요.

 이쿠토는 치유키의 말 듣고 치유키가 의상과 같이 가져온 사진 찍힌 잡지 보는데, 잡지 속 치유키의 모습 보고 의상으로 사람 변하고 하고싶다는 자신의 꿈 떠올려 다시 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자신이 만든 의상 입고 치유키 아빠 다시 찾아가네요.

 이쿠토는 먼저 의상이 사진찍히고 유명해진 건 치유키가 그 의상 입었기 때문이라며 치유키 훌륭한 모델이라고 말해요!

 그리고 디자이너로 고용시켜달라는 부탁하는데, 치유키 아빠는 자기네 회사에서 독립한 디자이너가 사람 구한다며 가보겠냐고 제안하네요.

 이쿠토 수락하고 치유키가 안내해주는데, 그 뒤 치유키 근신 풀렸다고 해서 이쿠토 기뻐해요.

 치유키 말로는 지금부터 갈 야나기다라는 디자이너는 실력 있지만 성격은 별로라네요.

 그뒤 야나기다의 사무소 들어간 이쿠토는 자기가 만든 옷 입고 있는 야나기다와 만나요.

 야나기다는 이쿠토 보자마자 바느질 시키네요.

 안쪽에 들어가자 다른 직원들 보이는데 다들 쓰러져있어요?!

 (내일 도쿄 컬렉션 준비하느라 엄청 빡세게 일했다네요)

 이쿠토는 일 시작하려고 들떠있는데,

 야나기다는 아까 이쿠토가 꿰맨 거 찢어버려요!

 야나기다가 요구한 바느질 방법과 달라서인데 이쿠토는 독학으로 배운 거라 전혀 몰랐네요.

 야나기다는 이쿠토가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거 듣고 바로 돌려보내요.

 이쿠토는 돌아가려다 치유키가 같이 노력하자고 했던 말 떠올리며 멈춰서요.

 자기가 실수한 거 책임지고 고치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네요.

 이쿠토 허락받긴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데, 직원 중 한 명인 모리야마가 견본 보여줘서 수선 성공해요.

 그리고 돌려보내려는 야나기다에게 물고 늘어져서 간신히 보조 인정받네요.

 그리고 다음 날, 이쿠토는 모리야마를 따라 도쿄 컬렉션에 가요.

 거기에 잡지사들도 많이 왔는데, 그중 안경 쓴 여자애 자꾸 등장하는 거 보니 나중에 엮히게 될 것 같네요.

 근데 예정됐던 모델 중 한 명이 늦는 트러블 발생해요.

 야나기다는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 요청하는데...

 치유키가 대타 모델로 오네요!

 야나기다는 치유키 보자마자 장난하냐고 화내요.

 그리고 다른 방법 찾아보지만 어쩔 수 없어서 치유키 쓰기로 하네요.

 근데 치유키가 갑자기 옷벗자 이쿠토 당황하네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다들 일하네요.

 치유키는 프로에서는 당연한 거라고 해요.

 그리고 의상 입어보는데... 원래 모델의 키가 180cm이라 의상이 너무 커요!

 모리야마는 남은 15분 동안 어떻게 의상 맞출 지 고민하는데....

 갑자기 코피 터지네요?!

 피로 누적됐던 게 지금 터졌어요!

 모리야마 쓰려지고 야나기다는 디자인 전문이라 수선 못한다고 이번 콜렉션 망했다고 포기하려는데,

 이쿠토가 수선하겠다고 나서며 2화 끝나네요.

 2화부터 큰 무대 나왔어요,

 여기서 이쿠토랑 치유키 주목받고 유명해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