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11화 리뷰

 11화는 클리오가 만든 요리 먹고 괴로워하는 오펜의 모습으로 시작돼요.

 클리오는 오펜이 화내니까 도망치는데,

 거기서 아자리와 마주치네요!

 아자리와 클리오는 서로 실패한 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자리는 스승은 차일드맨의 말 인용해 클리오 위로해주고 사라져요.

 다른 쪽에서는 수상한 인물이 드래곤 신봉자에게서 '브라우닝가의 세계'라는 걸 요구하는데 이미 예전에 차일드맨에게 양도했다고 하네요.

한편 오펜도 스태버라는 탑의 암살자에게 습격 당하는데,

 클리오랑 매지크 나타나니까 바로 사라져요.

 그 뒤 클리오는 다시 자기 요리 먹이려고 하네요.

 그러다 시끄럽다며 수면부족인 레티샤에게 혼나요ㅋㅋ

 다음 날, 오펜은 매지크를 탑에 넣기 위해 레티샤와 이야기하는데 저번 암살자 사건에 아자리가 관계있다는 말 하지 못하네요.

 레티샤는 오펜이 무언가 거짓말 하고 있다는 거 눈치챘지만 추궁안하고 대신 오펜의 신원 보증인 되어줘요.

 그사이 매지크는 무슨 책 읽는데,

 자기 일기장 읽는 줄 착각한 클리오에게 얻어맞네요ㅋㅋ

 (매지크가 읽던 책 꽤 중요한 떡밥 같아요) 

 그 뒤 오펜과 레티샤는 매지크를 데리고 송곳니의 탑으로 가고,

 클리오는 레티샤의 제자들과 마을 관광하네요.

 클리오가 너무 들뜨니까 패트리시아 부끄러워해요ㅋㅋ

 그러다 송곳니 탑의 마스코트 인형 만들어 팔고있는 볼칸과 도틴 마주치네요.

 클리오는 탑에 관한 이야기 나온겸에 마을 가운데 있는 송곳니 모양의 탑 유래 물어봐요.

 거기에 대해 티피스가 대답하는데, 탑은 원래 세계도탑이라고 불리며 천인종족의 사제 이스타시바가 만들었다고 하네요.

 근데 그 모양 때문에 송곳니의 탑이라고 불렸고, 학교도 여기서 이름을 따 송곳니의 탑이라고 부르게 됐다고 해요. 

그리고 이스타시바는 탑을 만들며 세계의 비밀을 알고 싶으면 안을 들여다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에 탑의 최고집행부가 조사하려고 했지만 키무라크 교회에 의해 방해받고 지금은 접근 금지된 상황이라고 해요.

 탑은 최고집행부가 맨위에 있고, 그 밑에 각 교수들의 교실이 있는 구조인데 차일드맨의 교실은 다른 교실들보다 권한이 강해서 원한 샀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까지는 차일드맨이 있어서 불만 표현 못하던 사람들이 차일드맨이 부재인 틈을 노려 움직인다고 해요. 

 한편 오펜과 레티샤, 매지크는 탑으로 향하는데, 도중 오펜은 적의 매복 눈치채요.

 상대는 드래곤 신봉자들인데... 오펜은 저번의 싸움 덕분인지 전보다 강해져서 간단히 제압하네요.

 그리고 어째서 습격했는지 추궁하는데, 자신의 동료들을 몰살한 원수 갚으려 했다고 해요?

 오펜은 의미 모르는데 갑자기 가면 쓴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 드래곤 신봉자 죽여버리네요!

 상대는 하이드런트라는 탑의 최고집행부 중 한 명이에요.

 그리고 오펜과는 얼굴의 반 망가뜨린 걸로 악연 가지고 있네요.

 그 뒤 탑으로 간 오펜은 빈비라는 비서의 안내를 받아 포르테 만나러 가는데,

 포르테는 만나자마자 빈비는 스파이라는 말 해요ㅋㅋ

 갑자기 폭로하니까 오펜 당황하는데, 포르테는 오펜이 대답 안할 거 굳이 질문해봤자 의미 없으니까 자기가 할 말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빈비는 월 카렌 교수와 연관있다고 해요.

 월 카렌이 지도하는 월 교실은 암살 전문인데 오펜도 과거 차일드맨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는 소속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이드런트도 최고집행부 들어가기 전에는 월 교실에 있었다고 해요.

 포르테는 하이드런트가 레티샤와 오펜이 드래곤 신봉자들 정당행위로 몰살했다는 보고서 만든 거 보여줘요.

 그거보고 하이드런트가 드래곤 신봉자들 몰살한 거 깨닫고 따지러 가는데 대신 월 교수 만나네요.

 오펜은 자기 주변 사람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 놓고, 월 교수도 거기에 받아치며 11화 끝나요.

 탑이랑 이스타시바라는 새로운 떡밥과 새로운 적 윌 교수랑 하이드런트 등장했네요.

 아자리랑 협력 하는 거 나오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