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11화 리뷰

 11화는 저번 화의 일로 아야메가 화내는 걸로 시작돼요.

 코토노하는 아야메가 유키무라와 껴안은 거 봤다는 거 알고 필사적으로 변명하네요ㅋㅋ

 아야메는 코토노하에겐 잘못 없다고 하며, 애초부터 유키무라가 잘못한 거라고 해요.

 그리고는 지금까지 불만 있던 거 다 쏟아내네요.

 근데 유키무라는 거기에 자기들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라는 말 해버려요!

 그거 듣고 아야메 열받아 싸대기 때리네요...

 그 뒤 관광하는데 분위기 어두워서 코스케랑 이케다 교수가 필사적으로 분위기 띄우려고 해요.

 반면 에나랑 아리카는 신경쓰지 말고 둘이 있게 해주자고 하네요.  

 그렇게 유키무라랑 아야메 둘이 있게 되는데...

 아야메는 유키무라에게 자기가 왜 화났는지 아냐는 질문 해버려요..

 유키무라는 그걸 또 그래프로 나타내네요.

 그리고 한 대 더 맞아요ㅋㅋ

 그 뒤 코스케랑 코토노하가 각자 유키무라랑 아야메에게 붙어요.

 아야메는 자기가 이과적이지 않고 감정적으로 행동한다고 눈물흘리네요.. 

 유키무라는 자기가 생각한 이유들 코스케에게 설명하는데,

 코스케는 아직 사귀는 사이 아니라고 한게 원인이라며, 게임에서도 그런 선택지 하면 참살엔딩이라고 해요ㅋㅋ

 아야메는 자기 책임 느끼는 코토노하 위로해주며 자신이 이런 감정 느끼는게 유키무라 안좋아해서 그런지 생각하네요.

 거기서 코토노하가 사랑하기 때문에 질투한 거라고 말하는데,

 아야메는 그거 듣고 질투지수 떠올리며 또 이과적으로 생각해요ㅋㅋ

 그리고 자신이 유키무라가 다른 여자랑 있을 때 느끼는 감정 수치화하는데 니킥 엄청 갈기고 싶을 정도라고 하네요ㅋㅋ

 아야메는 자기가 수치화한 거 실험위해 유키무라랑 화해하고 싶어해요.

 그런 아야메를 코토노하가 밀어주네요.

 그 뒤 아야메의 과거회상 나왔는데 과거의 아야메는 친구 없이 공부만 했다고 해요.

 그리고 연애하는 기분도 이해 못해서 고백도 거절했다고 하네요.

 (보면 아야메 예전부터 미인이었어요)

 그러면서 그때는 친구나 연인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유키무라랑 만나고 싶은 감정 넘친다네요ㅋㅋ

 아야메의 작전회의에 코토노하랑 아리카도 함께해요.

 아리카는 선물을 주며 화해하는 작전 세우네요.

 아야메는 거기에 자신의 기분 데이터화한 보고서도 같이 주기로 해요.

 그리고 선물로 줄 안경케이스 고르네요.

 근데 아카리가 자신이 선물 포장해주겠다고 가져가는데...

 표정이 심상치가 않아요?!

 그 뒤 준비 완료한 아야메는 유키무라 찾아가지만 코스케에게서 바다에 갔다는 이야기들네요.

 아야메는 급하게 가다 중간에 계단에서 넘어지지만 그래도 유키무라 빨리 만나고 싶어 서둘러요.

 그리고 바닷가에서 유키무라 만나 선물과 보고서 주는데....

 

 안경케이스 박살났네요?!

 아야메는 그거 보고 충격받아 도망쳐 눈물흘려요.

 

 그리고 아야메의 보고서 읽은 유키무라는 아야메와의 화해작전 준비하며 11화 끝나네요.

 이번 화의 아야메 불쌍했어요..

 근데 안경케이스 넘어졌을 때 깨진거려나요? 2층 높이도 아니던데 포장한 상태였는데...

 아리카의 표정 수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