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11화 리뷰

여름방학! 다른 애들은 바다에 놀러가거나 데이트하는데...

 시로가네랑 카구야는 집에만 있네요ㅋㅋ 둘 다 상대방에게 먼저 만나자는 말 못해서 불꽃놀이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다 하야사카에게 시로가네가 트위터 한다는 이야기 듣고 무슨 글 쓰나 확인해보려고 해요.

 그 사이 하야사카는 목욕하려는데.. 저렇게 큰 욕탕에 입욕제 넣고, 해변용 의자에 스피커까지. 엄청 준비하네요.

 발밖에 못넣고 카구야가 불러서 돌아가지만요ㅋㅋ

 카구야 의외로 기계치였네요. 컴퓨터 자동 입력 방지에 막혀서 아이디를 못만들어요ㅋㅋ

 아이디 만드는 거 해결하고 드디어 욕탕에 잠기는데..

 다시 카구야가 부르네요. 이번엔 시로가네의 계정이 비공개 계정이라 팔로우 안하면 볼 수가 없네요.

 자신이 먼저 팔로우 신청하면 시로가네에게 관심 있는 거 같아서 싫어하는 카구야.

 자신도 비공개로 해서 시로가네가 먼저 팔로우하면 어떻냐고 제안했다가 하야사카에게 극딜받네요ㅋㅋ

 그리고 다시 목욕하려는데..

 또 불려요ㅋㅋ 하야사카 정말 고생하네요.

 두 번째 에피소드는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치카가 라멘집 가는 거네요.

 라멘 먹는데 옆에서 해설하는 아저씨랑 리액션 하는 라멘집 아저씨이 웃겼어요ㅋㅋ 보니까 저도 라멘 먹고 싶어지네요.

 세 번째 에피소드는 여름방학이 계속 지나가지만 아직까지도 서로 연락 못하는 카구야랑 시로가네네요. 

 혹시 카구야 만날 수 있을까 싶어서 자전거타고 한여름에 땀흘리며 학교에 가는 시로가네.

 카구야도 때마침 학생회실에 있었네요.

 근데 둘이 엇갈려서 못 만나요.... 결국 불꽃놀이 날까지 한 번도 못만나고 여름방학 지나네요.

 그리고 불꽃놀이 전 날. 치카네랑 쇼핑가기로 해서 카구야 들떠있는데 아버지가 오라고 부르네요.

 보니까 아버지는 카구야에게 별로 무관심 한 것 같아요.. 그래도 내일 불꽃놀이 기대하는데, 왠지 아버지가 방해 할 것 같네요. 엔딩 영상처럼 둘이 못 만나다가 치카랑 이시가미 도움받아 마지막에 만나면서 끝날 것 같은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