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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벨이 없는 『모험』, 그리고 고립무원의 벨과 류.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최흉(最凶)의 사태는?!


“몬스터렉스── 암피스바에나!” 절망의 『예언』은 끝나지 않았다. 참혹한 연회가 되풀이되었던 제27계층에서 일어난 새로운 이상 현상. 퇴로를 차단당한 릴리 일행은 벨이 없는 동안 『모험』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심층…….” 한편 벨과 류를 기다리는 가혹한 이름은 『제37계층』. 고독, 고립, 고통. 최악의 무대에서 막을 연 최악의 결사행. 그리고 밀려오는 【재앙】의 그림자. 전에 없던 가혹한 시련에 희롱당하는 가운데, 류는 삶과 죽음의 틈바구니에서 과거의 광경을 보았다. “나에게는, 이제…… 『정의』가 없어.” 이것은 소년이 걷고 여신이 기록한 ──【파밀리아 미스】──


 책 처음 받자마자 두께에서 놀라게되네요. 구매할 때 가격 좀 비싸길래 뭔가 했더니 두께가 웬만한 라노벨 2배에요. 이걸 언제 다 읽나 했는데 몰입감 있어서 빨리 읽었네요.


 내용은 크게 저번 권 마지막에 나온 벨프나 다른 애들의 하층 계층터주 사냥과 벨과 류의 심층 생존+저거노트 전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먼저 하층 계층터주 '안피스바이나' 사냥이 나오는데, 물속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는 데다가 입에서 네이팜 탄과 마력위력 감소 안개까지 뿜어내네요. 그래도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있을 때 사냥하던 경험이 있는 아이샤가 있어서 패닉상태에서 당하는 일을 없었지만 연출돼요.

 그런 상황에서 릴리의 지휘나, 하루히메의 재치등으로 해결하는데, 저번 권도 그렇고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문제점인 벨을 제외한 다른 애들의 레벨이 낮은 걸 신기술이나 전략으로 극복하는 모습 보여주네요.

 그 중에서도 벨프는 마력 주입식으로 만들어 사용해도 파괴되지 않는 마검 만들어내서 앞으로 마검으로 다양한 활약 보여주겠어요. 

 그리고나서 벨과 류를 구하려 온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의 츠바키와 류와 같은 풍요의 여주인 종업원인 아냐,클로에,루노아, 그리고 제노스와 합류해서 벨과 류가 37층, 심층에 떨어졌다는 사실 알고 전반부 끝나요.


 

 후반부는 벨과 류의 심층 탐색. 저거노트와의 전투에서 왼팔이 잘려던 벨과 오른 발이 부러진 류. 게다가 체력도 마인드 바닥인 상태에서 계속해서 나오는 심층의 몬스터들 처리하느라 고생하네요. 도중 죽은 모험자들 시체 만났을 때는 정신적인 위기 오지만, 오히려 모험자들이 갖고있던 썩은 포션 사용하는 등 기회로 이용해요. 

 몬스터들이 무한히 나오는 '콜로세움'에서 벨을 위해 희생하려는 류를 벨이 다시 돌아와 구하는 장면 멋졌어요. 역시 벨은 영웅이네요.

 그리고나서 세이프티에서 휴식하며 류에게서 과거 저거노트와의 사건이야기 듣고 류의 죄책감에 대해 알게되요.


 겨우겨우 정규루트 찾아 하층으로 가려고 할 때 등장하는 저거노트. 게다가 다른 몬스터들 먹고 그 힘 흡수해서 더 힘든 상황되죠. 그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돌아가기 위해 저거노트에게 맞서는 벨! 그리고 정신 속에서 과거의 동료들과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 류!! 벨 뿐만 아니라 류도 과거를 이겨내고 성장했어요.


 마지막에 무사히 제노스일행에게 발견되서 오라리오로 돌아가고, 왼팔도 완치받아서 해피엔딩이네요. 치료 비용도 저거노트에 대해 입다무는 대신 우라노스가 내주고요. 게다가 류가 벨에게 두근거리는 모습 보여서 다음 권부터 어떤 반응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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