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3화 리뷰

 3화는 구교사를 조사하던 스기시타 선생님이 무언가랑 마주치는 걸로 시작돼요.

 그리고 다음 날, 스기시타 선생님 학교 안와서 수업 자습이라고 하네요.

 카렌은 떠드는 애들 조용히 시키는데 쥰이치 머리 펴친 거 보고 자기 빗 빌려줘요.

 그러다 유우히가 쥰이치의 잠버릇 알고있는 거 보고 둘 사이 의심하네요.

 그러던 중 쥰이치와 츠카사, 후유히코는 학생회장인 미즈키에게 호출받아요.

 말하는 거 보니 미즈키는 쥰이치 자주 불러서 일 시켰나보네요.

 쥰이치는 학생회인 미코토에게서 스기시타 선생님이 행방불명이라는 이야기 들어요. 

 쥰이치는 학생회의 명령 받는 건 싫지만 스기시타 선생님의 일이라 의뢰 받는데,

 몰래 엿듣던 카렌과 유우히도 참가하게 되네요.

 그리고 그 모습을 누군가가 구교사에서 쳐다봐요.

 방과 후, 애들은 스기시타 선생님을 찾기 위해 구교사에 들어가는데, 츠카사랑 후유히코가 겁줘서 카렌 무서워하네요ㅋㅋ

 츠카사는 효율적으로 찾기위해 제비뽑기로 2팀 나누자고 하는데,

 쥰이치랑 유우히가 같은 조 돼요.

 근데 둘이 같은 조 된건 둘 사이 수상하게 생각한 츠카사의 계략이었네요.

 둘은 스기시타 선생님 찾아다니다 움직이는 인체해부상 발견해요!

 근데 그냥 여자애가 조종하던 거였네요ㅋㅋ

 여자애는 자신을 풍기위원인 나고미라고 소개해요.

 나고미는 미나토랑 같은 반이라 쥰이치에 대해서도 알고 있네요.

 쥰이치는 나고미에게 스기시타 선생님에 대해 물어보는데, 나고미는 벽에 힌트 있다고 찾아보라고 해요.

 근데 벽쪽에 가니 함정이 있어서 쥰이치랑 유우히는 바닥에 떨어지네요!

 쥰이치는 등에 유우히 태워보지만 천장에 전혀 안닿아요.

 한편 밖에서는 쥰이치와 유우히 사라졌다는 이야기 듣고 미나토 걱정돼서 찾아왔네요.

 둘은 이번엔 목마로 도전하는데,

 쥰이치 야한 생각하다 유우히에게 얻어맞아요ㅋㅋ

 미나토는 둘 걱정돼서 구교사 찾아보려는데,

 그때 나고미가 등장하네요.

 밤이 되자 유우히 좀 추위느끼는데, 쥰이치는 자기 재킷 벗어다 유우히에게 줘요.

 둘은 같이 추위 견디며 가까워지는 것 같았는데,

 저번 첫키스 이야기 되는데 또 다시 싸우네요ㅋㅋ

 유우히는 쥰이치에게 박치기 날려요.

 그때 구석에서 시끄러운 소리 듣고 스기시타 선생님 깨어나네요?!

 알고보니 스기시타 선생님은 방에서 오토바이 모터 돌리다 집주인에게 혼나고 쫒겨나자 잘 곳 없어서 구교실에서 잤던 거였어요ㅋㅋ

 그리고 미나토랑 애들이 떨어진 쥰이치랑 유우히 발견해줘서 무사히 구조되네요.

 그 뒤 스기시타 선생님은 멋대로 구교사 들어가 잔 거 혼나고,

 쥰이치는 걱정한 미나토 위로해줘요.

 스기시타 선생님은 쥰이치와 유우히 싸우는 소리 통해 둘이 약혹한 거 알게 됐지만 딱히 소문내거나 간섭하지는 않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고미는 누군가에게 둘과 접촉한 거 보고하면서 3화 끝나요.

 자꾸 나고미가 보고하는 상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