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2화 리뷰

 2화는 저번 화에서 유우히가 약혼녀라는 사실 말하는 거부터 시작돼요.

 쥰이치는 유우히가 약혼녀라는 말에 놀라는데, 유우히는 일부러 전학까지 와서 만난 약혼자가 갑자기 자기 첫키스 빼앗은 쥰이치라 눈물 흘리네요.

 그리고 저번 화 마지막에 나온 여자애가 누군가에게 둘의 키스 보고해요.

 근데 장소가 스티커사진기네요ㅋㅋ

 그 뒤 과거 회상하며 어떻게 둘이 약혼자 사이 됐는지 나오는데, 유우히의 아버지는 1화 처음에 납치당했다 구조받은 인물이에요!

 그리고 도와줬던 남자가 쥰이치의 아버지라고 하네요.

 유우히의 아버지는 도움 받으면서 이 사람의 아들이라면 자기 딸 맡길 수 있다고 생각해 약혼 진행 시켰어요.

 유우히는 얼굴도 모르는 상대와 결혼하고 싶지 않지만, 명가인 카타기리가에서는 가장이 딸의 결혼 정하는게 관습이라 거절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유우히는 직접 만나서 적당한 상대 아니면 거절하겠다고 하고, 유우히의 아버지는 그 대신 약혼자와 동거하라는 조건 내걸었어요.

 유우히는 그렇게 이 마을로 오게 됐는데, 갑자기 첫키스 빼앗겨 화났네요.

 그 뒤 쥰이치의 아버지에게서 전화와 이제서야 약혼하게 됐다는 사실 알려요ㅋㅋ

 한편 유우히는 씻으러 가는데, 미나토가 수건 주러와서 둘이 너무 사이 나쁘게 지내지 말라고 하네요.

 그 뒤 유우히의 방 정하려는데, 빈 방은 아버지가 가져온 이상한 물건들로 꽉 찼어요.

 그래서 유우히는 일단 소파에서 자기로 하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앉자마자 바로 잠드네요.

 다음 날, 유우히는 아침에 저혈압이라 기분 나빠요.

 그래서 쥰이치랑 또 싸우는데 미나토가 싸움 말리네요.

 학교에 가니까 츠카사랑 후유히코는 어제 키스한 거 놀리고,

 카렌은 어제랑 달리 유우히 기운 없어서 걱정해줘요.

 그 뒤 수업 끝나 귀가하던 미나토는 집에 가는 길 잊어버린 유우히와 만나네요.

 둘은 같이 장보고 오는데, 유우히는 마트에 온 게 처음이라 전부 다 신기해해요.

 (말하는 거 보니 엄청 규중처녀로 키워졌나 보네요)

 그 뒤 집에와 장본 재료로 카레만드는데 유우히도 돕고싶다고 해요.

 유우히는 부엌에 들어온 것도 처음이라 여러가지 막 만지다 주의 받네요.

 쥰이치는 그런 유우히보고 요리 가능할지 걱정해요.

 결국 밤 12시가 거의 다 되서 카레 완성됐는데, 다행히 맛은 있네요.

 근데 갑자기 정전 일어나요!

 유우히와 쥰이치는 허둥대다 부딪히고, 쥰이치는 넘어지다 유우히의 가슴 만지네요.

 유우히는 그런 쥰이치에게 기술거는데,

 미나토는 기술 갑자기 해설하고,

 쥰이치는 팔에 가슴 닿는 감촉 즐겨요ㅋㅋ

 (둘 다 보통은 아니네요ㅋㅋ)

 그 뒤 유우히는 주방에서 버튼 막 만진 거 때문에 정전난 거 알고 사과해요.

 미나토는 신경쓰지 않네요.

 그런 미나토 보고 유우히는 어떻게 쥰이치랑 남매인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미나토는 쥰이치 하나뿐인 오빠이고, 자기 오빠 불쌍하다고 사이좋게 지내달라고 해요.

 미나토는 예전에 가족 사정 때문에 쥰이치만 따로 살고 다른 세명은 정글에서 지냈다고 하네요!

 그때 쥰이치는 혼자 지내면서 좀 삐딱해져 제노킬러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해요. 

 그리고 어린시절 따로 지냈기 때문에 어렸을 때 다같이 찍은 가족사진은 딱 한장 뿐이라 미나토의 보물이라고 하네요.

 유우히는 이야기 듣고 사실은 둘은 친남매 아닌거 아니냐고 농담해요. 

 다음 날, 유우히 또 저혈압 때문에 헤어드라이기 총으로 착각했다 다시 잠드네요ㅋㅋ

 이번 화에서는 유우히랑 미나토 사이 좋아졌어요.

 근데 이러다 둘이 연적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