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리횬의 손자 2기 24화(완) 리뷰

 24화는 저번 화에 이어 누에와 싸우는 걸로 시작돼요.

 리쿠오는 부러진 네네키리마루 대신 누라리횬의 칼로 싸우는데, 역시 누에에게는 상대 안되네요.

 하지만 리쿠오는 백귀야행 이끌고 누에에게 일격 먹여요!

 근데 누에는 상처하다 생기지 않았네요.

 누에는 리쿠오 끝장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누에의 팔이 썩어 떨어져요?!

 누에는 아직 자기 몸이 익숙하지 않다며 키도마루와 이바라키 도우지, 그리고 자기를 따르는 요괴들 데리고 지옥으로 돌아가요.

 누라구미 애들은 누에 쓰러뜨리지는 못했지만 일단 쫒아냈으니 싸움 승리로 치네요.

 쿄코츠나 다른 하고로모키츠네를 따르는 요괴들은 누에 따라가지 않았어요.

 쿄코츠는 하고로모키츠네의 임종 지키는데, 하고로모키츠네는 야마부키 오토메의 인격으로 리쿠오 부르네요.

 그리고는 리쿠오 리한과 꼭 닮았다며 만약 자신과 리한 사이에 아이 있었으면 리쿠오와 같았을 거라는 해요.

 그 뒤 리쿠오의 손을 잡은 상태로 숨 거두네요...

 리쿠오는 야마부키 오토메의 손 잡으며 누라리횬에게 누에 이기기 위해 강해질 거라는 말과 같이 3대째의 자리 달라고 하네요.

 모든 싸움 끝난 뒤,

 리쿠오는 교토 요괴들에게 야마부키 오토메의 시신 양도해요.

 쿄토 요괴들은 야마부키 오토메의 몸을 하고로모키츠네가 돌아오기 위한 살생석으로 삼네요.

 그 뒤 누라구미와 토오노 요괴들은 케이카인 본가로 가요.

 누라리횬과 히데모토는 서로의 외모 이야기하다 누에에 대해 말하는데, 히데모토의 예상으로는 앞으로 1년 정도에 누에 돌아올 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리쿠오는 아키후사에게 네네키리마루를 뛰어넘는 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요.

 아키후사는 기쁘게 그 역할 맡는다고 하네요.

 그 뒤 리쿠오는 드디어 키요츠쿠랑 애들과 재회해요.

 카나는 리쿠오 좀 변한 거 느끼네요.

 시간이 지나 리쿠오는 꿈을 꾸는데, 꿈 속에서 젊은 누라리횬과 리한 만나요.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리쿠오가,

 3대째 잇는 걸로 24화 끝나네요.

 이걸로 누라리횬 2기도 끝이에요.

 마지막에 오리지널 스토리 가는 줄 알았는데 만화책이랑 비슷하게 끝나네요.

 이 뒤에 햐쿠모노가타리나 누에 최종전 있는데, 애니로는 볼 수 없는 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