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5화(데이트) 리뷰

 5화는 유우히의 앨범 보는 걸로 시작돼요.

 미나토는 앨범 속 쥰이치의 웃기는 모습 보면서 추억 사진으로 남기는 거 좋다고 하지만, 

 유우히는 단지 나중에 쥰이치와의 약혼 취소하기 위한 재료라고 하네요.

 미나토는 어째서 그렇게 쥰이치 싫어하냐며 사실 그렇게 싫어하는 거 아닌지 유우히 놀려요.

 그런 미나토에게 유우히는 두 명 남매인데 너무 사이 좋다고 반격하는데,

 그때 마침 쥰이치가 와서 미나토에게 데이트 신청하네요ㅋㅋ

 유우히는 둘 사이 추궁하는데, 쥰이치는 그냥 같이 놀러가는 거 데이트라고 했다고 해요.

 그리고는 괴수영화 표 구했다고 미나토에게 같이 가자고 하네요.

 그거 보고 미나토 굉장히 좋아해요.

 미나토 괴수영화 마니아인가보네요.

 그에 비해 유우히는 괴수영화에 대해 반응 별로에요.

 그래도 표 있으니 보러가겠다고 하는데, 쥰이치는 촉수나오고 하니 유우히 취향 아닐 꺼라 생각해 표 2장만 준비했다고 하네요ㅋㅋ

 근데 유우히는 마침 주말에 시간도 있고 둘 사이 감시도 하기 위해 따라가겠다고 해요ㅋㅋ

 그리고 주말 되는데, 유우히 데이트라는 말 의식해 많이 꾸미고 나왔네요.

 근데 갑자기 미나토에게 전화오더니 약속 있는 거 깜박했다며 둘이서 영화보러 가라고 해요.

 결국 유우히와 쥰이치 둘이서 영화보러 가는데, 미나토 약속있다는 거 거짓말이었네요!

 유우히는 의외로 괴수영화 마음에 들어해요.

 그리고 헌팅당하는 유우히 도우려고 손잡고 도망치는 이벤트도 일어나네요.

도망친 뒤 둘은 숨 돌리는데,

 데이트 하는 모습 미즈키 회장에게 딱 걸려요!

 미즈키는 왠일로 미나토랑 같이 있지 않냐며 쥰이치 놀리네요.

 그리고 여기서 다른 사람들이랑 약속있다고 하니 쥰이치는 데이트 더 걸리지 않기 위해 유우히 데리고 서둘러 도망쳐요.

 근데 쥰이치 떠날 때 미즈키 반응이...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 같네요.

 그 뒤 유우히가 스티커 사진 찍어보고 싶어해서 같이 찍고, 쇼핑한 뒤 귀가해요. 

 근데 도중에 유우히의 모자가 강으로 떨어지네요.

 쥰이치는 떨어진 모자 줍지만 대신 자신이 홀딱 젖어요.

 유우히는 엄청 호들갑 떨면서 쥰이치 간호해주네요.

 도중에 이마 대고 열 재는데, 쥰이치는 두근거리지만 유우히는 걱정하느라 눈치못채요ㅋㅋ

 그 뒤에도 유우히는 마치 죽을 병 걸린 거처럼 걱정하는데,

 마침 장보고 온 미나토가 도착해요.

 미나토는 감기 걸린 쥰이치의 패턴 잘 알고 있어서 능숙하게 간병하네요.

 (먼저 쥰이치가 좋아하는 라면부터 줘요ㅋㅋ)

 유우히는 그런 미나토 대단하다고 하는데, 미나토는 과거 정글에서 생활한 덕분에 위기대처능력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과거에 대한 이야기하는데...

 미나토, 자신은 입양아라는 말 해요?!

 근데 바로 농담이라고 하네요ㅋㅋ

 미나토는 어릴적 기억없어서 가끔 그런 생각한다고 해요.

 유우히는 자신이 미나토나 쥰이치에게 응석부리고 있던 거 깨닫고 다음 날부터는 스스로 일어나며 바뀌려고 하네요.

 그 뒤 학교에 가는데, 어제 데이트 본 미즈키랑 나고미 때문에 소란 일어나며 5화 끝나요.

 (카렌은 반응이 쥰이치 좋아하는 것 같네요)

 중간에 미나토가 쥰이치랑 친남매 아니라고 해서 놀랐어요.

 바로 농담이라고 하긴 했는데.. 쥰이치랑 유우히랑 미나토 삼각관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