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쿠라 대전 4화 리뷰

 4화는 세이쥬로가 연락하는 걸로 시작되는데, 신생 모스크바 화격단 때문에 클라라의 수속에 시간 걸리는 것 같아요.

 아자미와 클라리스, 아나스타샤는 세이쥬로의 보고 엿듣다 걸리네요ㅋㅋ

 한편 사쿠라는 하츠호 걱정되서 찾아가는데...

 방문 앞에 집으로 돌아간다는 메세지 하나 남기고 떠났어요!

 클라리스는 하츠호 안돌아올 줄 알고 걱정하지만, 사쿠라가 하츠호네 신사 곧 축제라 도우러 간 거 뿐이라고 안심시켜 주네요.

 그리고 자신도 축제 돕고 오겠다고 하는데 클라라도 따라가고 싶어해서 데려가요.

 한편 아자미는 코마치에게 모스크바 화격단의 사건에 대해 조사 의뢰해요.

 얼마 뒤 코마치는 모크스바 화격단 사건 때의 사진을 가져오는데,

 거기에는 사건 현장에서 상처 하나 없이 서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찍혀있네요?

 아자미는 그거보고 클라라에 대해 의심 가져요.

 그 사이 사쿠라는 클라라와 같이 하츠호네 신사에 도착했네요.

 사쿠라의 집은 하츠호네 신사에서 멀지만 아버지가 매년 축제 때마다 신사에 데려다 줬다고 해요.

 동년배의 친구가 없었던 사쿠라는 하츠호와 만나는 거 즐거워했고 천년 벚꽃 아래에서 우정 약속했다고 하네요.

 그 뒤 하츠호 만나는데, 사쿠라는 하츠호가 단순히 축제 때문에 집에 돌아간 거 아니라는 사실 눈치챘었어요.

 그리고 축제 준비 도와주는데,

 아자미 몰래 클라라 감시하면서 애들 즐거워 보인다며 부러워하네요ㅋㅋ

 그리고 하츠호는 사쿠라가 대장 대리 맡은 거나 자신과 다르게 발전해가는 모습에 질투와 비슷한 감정 느껴요.

 그 뒤 축제 시작하는데 사쿠라는 클라라에게 자기랑 같은 무늬의 유카타 입혀주네요.

 그러다 어린 시절의 사쿠라와 하츠호 사진 보는데, 클라라 갑자기 저번처럼 두통 느껴요?

 근데 다행히 강마 나오거나 하지 않네요.

 옷 갈아입은 뒤 하츠호의 무용 보는데,

 클라라 누군가 떠올리며 또 두통 느끼네요.

 (실루엣 보면 레일라 같아요)

 무용 끝난 뒤, 사쿠라는 하츠호의 춤 칭찬하는데 하츠호는 예전의 사쿠라 꿈 못췄던 이야기 하네요ㅋㅋ

 그 뒤 사쿠라는 내년에 다른 애들과 다 같이 여기 와서 천년 벚꽃 아래에서 춤추자고 하는데,

 하츠호는 사쿠라와 같이 춤 연습하던 시절 이후로 벗꽃 피지 않게 됐다고 해요?!

 어릴적 하츠호와 사쿠라는 같이 천년 벚꽃 아래에서 춤 연습했는데 사쿠라는 잘 못했다고 하네요.

 사쿠라는 하츠호만 춤 잘 춘다며 울면서 돌아갔는데 그 뒤로 사쿠라 아버지가 신사에 올 일 없어져서 안오게 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쿠라는 더이상 벚꽃 안피게 된 거 몰랐어요.

 그리고 하츠호는 자기에게 화나서 안오게 된 줄 알았다고 하네요.

 그때의 사과 이야기하다 하츠호는 저번 출격에서 명령 어긴 거 사과하는데 사쿠라는 친구니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요.

 하츠호는 그런 사쿠라 대단하다고 하며 사쿠라의 덕분에 화조 계속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게임 처음 시작할 때 사쿠라만 의욕있고 하츠호, 클라리스는 포기 상황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사쿠라는 하츠호나 모두가 노력해서 제도 지킬 수 있었다고 하네요.

 클라라는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둘에게 기억속의 벚꽃 떠올리라고 해요?

 그리고는 눈 빛나더니 피지 않던 천년 벚꽃에 꽃 피어나게 하네요! 

 그 뒤 하츠호와 사쿠라는 클라라가 자신들을 친구라고 불러준 거 기뻐하는데, 아자미는 클라라의 눈 빛났던 거 보고 의심 더하는 걸로 4화 끝나요.

 이번 화에 언급된 상하이 화격단이나 화조 힘들었을 때는 게임 초반에 나오는 거네요.

 애니가 게임 이후의 이야기라 그런지 게임 하고 보면 더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러니 게임 빨리 깨도록 해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