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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는 하야토가 유키노의 일에 대해 인사하는 걸로 시작되네요.


 그리고 유키노와 하루노가 대화했을 때 회상해요.


 유키노는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해 엄마에게 제대로 말하려고 본가에 돌아가겠다고 하네요.

 (유키노의 후련한 표정 좋아요)


 하루노는 자신이 듣고싶던 거랑 달랐지만 유키노에게 협력해주겠다고 하네요.

 

 그 뒤 유이는 유키노 짐 싸는 거 도와주겠다고 하고,


 하치만은 돌아가려는데 하루노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둘이 대화하는데, 하루노 언니 답네요.

 그리고 하루노는 자기 아무리 술 마셔도 취하지 않고 냉정한 자신 있다는데, 하치만도 마찬가지도로 취하지 않는 쪽이라고 해요.


 그 뒤 회상 끝낸 하치만은 봉사부에 가다가 유이 만나 같이 가네요.


 근데 봉사부 문 잠겨 있어서 교무실 갔더니 이미 유키노가 가져갔다는 말 들어요.


 그리고 부실로 돌아가 유키노가 타준 홍차 마시는데 이로하가 봉사부에 찾아오네요.


이로하는 학생회 경비로 산 프로젝터로 DVD보러 왔어요ㅋㅋ


 DVD는 드라마인데, 프롬이라고 하는 아메리카에서 고등학교 학년 마지막에 열리는 댄스 파티의 모습 나오네요.


 그리고 이로하는 봉사부에 온 진짜 목적인 곧 있을 3학년 졸업식에서 할 사은회에 프롬 하고싶다는 거 말해요.


 이로하는 만약 프롬하면 자신이 댄스 타임 뒤의 투표에서 프롬 퀸에 뽑힐 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하치만에게 유급할 생각 없냐고 물어봐요ㅋㅋ


 그리고 하치만이 유급 안할 거라고 하니까 대신 프롬 준비 도와달라고 하네요.


 하치만은 시간 상 힘들 거라고 하는데, 이로하는 평소의 소악마 표정으로 흔들어요.

 근데 갑자기 태도 바뀌어서 학생회끼리 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돌아가려는데 유키노가 붙잡고 프롬 하려는 이유 물어봐요.

 유키노는 이로하가 프롬 참가하는 건 어차피 2년 뒤니까 프롬 퀸 하고 싶은 거면 그때 프롬해도 된다고 하지만 이로하는 그때는 맞지 않는다고 지금 해야만 한다고 말하네요.


 그리고는 누굴 위해서 하는 거냐는 질문에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고 대답해요.

 이로하의 대답을 들은 유키노는 봉사부로서가 아닌 개인으로서 프롬 도와주기로 하네요.


 한편 유이는 유키노의 방에서 짐 챙길 때 찾았던 유키노와 하치만의 사진 떠올리며 훨씬 전부터 눈치챘었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은 진정한 것 따윈 바라지 않았다는 독백 남기며 2화 끝나네요.


 최종편이라 그런지 진지한 느낌이에요.

 이번 화의 하루노 누나 호감이네요.

 이로하도 다음 화 예고에서 평소의 고백 거절 날려줘서 좋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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