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3기 5화(유키노) 리뷰

 5화는 저번 화에 이어 선생님 찾아간 뒤, 학교에서 프롬 중지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이야기 들어요.

 학교측은 문제되는 상황 생겨서 귀찮아지기 싫으니 유키노 어머니쪽 의견 들어 학생회 자숙시키려는 거네요.

 하치만은 유키노가 원하지 않더라도 프롬 도울 생각이에요.

 시즈카 선생님은 유키노도 하치만도 제대로 봐주네요. 

 그리고 받아달라고 할 때 표정이랑 말투 귀여웠어요ㅋㅋ

 그 뒤 학생회실로 향한 하치만은 이로하와 마주쳐요.

 이로하는 도와주러 온 하치만에게 끼어들면 이야기 꼬일 것 같다고 일단 따로 불러내네요.

 그리고 도와주려는 이유 묻다가 평소의 고백 거절 대사 날려요ㅋㅋ

 그 뒤 제대로 된 이유 물어서 하치만은 책임이 있다고 말하네요.

 그리고나서 둘은 같이 학생회실에 들어가는데, 유키노는 하치만 보고 화이트보드 돌리고 이로하에게 휴식하자고 하네요.

 하지만 하치만은 유이와 선생님 통해 사정 들은 거 말해요.

 그리고 할 수 있는 것 있으면 돕겠다고 하는데, 유키노는 생각하고 있는 것 있으니 괜찮다고 하네요.

 하치만은 화이트보드에 씌여진 유키노와 이로하의 아이디어 봐요.

 둘은 학부모의 의견반영하고 실현가능하도록 계획 세웠는데... 문제는 저쪽의 목적이 애초부터 프롬 취소이기 때문에 통하지 않을 가능성 높네요.

 하치만은 그런 이야기 하며 다시 돕겠다며 말하며 대신 유키노의 지시대로 움직일 거라고 해요.

 하지만 유키노는 그러면 지금까지랑 같다며 다시 거절하네요.

 하치만은 그런 유키노에게 너를 구하고싶다고 확실하게 말해요!

 그리고 유키노가 거절하니까 전처럼 승부 제안하네요!!

 유키노는 하치만의 승부 받아들여요.

 그리고는 승부에서 이기는 쪽이 뭐든 요구할 수 있는 권한 주자고 하네요.

 둘의 이야기 듣던 이로하는 둘사이에서 소외된 느낌 받아요.

 그리고 하치만이 제대로 책임져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그렇게 프롬 돕는 건 문제 없이 끝난 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유키노 이걸로 끝이라거나 눈물 보이는 모습 보니 자기가 이기면 관계 끝내는 소원 빌 것 같아요.

 그러니 하치만이 이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