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1화 리뷰

  평점 높기로 유명한 YU-NO. 플스 작품으로 리메이크 된 거 샀는데 아직 다 깨기도 전에 애니가 나왔네요... 초반만 했는데 선택지 너무 많아서 미뤘죠..

 시작은 주인공인 타쿠야가 부모님의 꿈을 꾸는데,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셨나봐요. 마지막에 특이한 나무 나오네요.

 

 옥상에 누워있다가 학교 선생님인 에리코가 찾아오는데... 타쿠야 성희롱 아무렇지 않게 하네요ㅋㅋ 선생님 반응도 쿨하고요. 대화하면서 타쿠야 아버지 이야기와 새로운 전학생이 온다는 이야기해요.

 

 교내방송에서 역사연구실로 불려서 가는 도중 친구?부하?인 마사카츠 만나요. 타쿠야는 과거 마사카츠와 같은 검도부였네요. 

 

 역사연구실에 도착해 미오 만나는데, 타쿠야와는 별로 사이가 안좋아 보이네요.

 

 역사연구실에서 기다리는 중 의붓어머니인 아유미가 들어와요. 교내방송은 아유미쪽을 부른 거였네요.

 

 아유미는 지오 테크닉스 사가 해안에서 진행하는 공사의 책임을 맡고 있어요.

 

 아유미를 부른 인물은 타쿠야의 아버지와 같이 연구를 하던 류조지. 류조지는 아리마 코다이의 연구를 계속 하고싶다며 그가 가지고 있던 연구자료를 자신에게 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무언가 유물을 받은 게 없는 지 질문해요.

 

류조지와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류조지의 비서인 미즈키 만나는데, 타쿠야랑 과거에 무언가 있어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안 공사에 대해 질문하는 리포터 카오리에게 원하는 대답 오버해서 들러줘요ㅋㅋ 타쿠야 되게 개그캐네요.

 

 집으로 돌아오니 왠 소포가 와있는데 거기에 특이하게 생긴 물건이 들어있어요. 아마도 류조지가 말한 유물인 것 같네요.

 

 아까 자기가 한 인터뷰 방송에 나온 것 보던 도중 갑자기 공사현장에 번개가 치고 방송 꺼지네요. 그걸 보고 아유미가 걱정되서 현장으로 가는 타쿠야.

 

 거기서 수수께끼의 여자애에게서 이곳은 위험하다는 이야기들어요.

 

 그 여자애는 바로 에리코가 말한 전학생. 이름은 칸나라고 하네요.

 

 자기 방식으로 전학생 환영해주는 타쿠야. 하지만 칸나는 무반응이네요. 반 애들 반응보니 평소에도 이렇게 노는 것 같아요ㅋㅋ

 

 어제 집에 도착한 유물을 류조지에게 보여주려고 역사연구실에 가지만 부재중이라 그냥 나와요. 게임센터에 들렸다가 밤 다되서 집에 돌아오니 또 소포가 와있네요.

 

 이번에는 아버지가 연구한 이론과 편지가 들어있어요. 이론은 병렬세계에 관한 것. 즉 패러럴월드 이야기네요. 어제 온 유물의 이름은 리플렉터 디바이스. 거기에 보옥을 모두 모아 10시까지 장소에 오라고 적혀있었지만, 놀 다 들어와 이미 9시반 가까이 되서 바로 장소로 망하네요.

 

 편지에 적혀있는데로 나갔더니 왠 엘프 귀를 한 알몸상태의 여자애나 나타나 갑자기 키스당해요! 게다가 키스하고는 다시 사라지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류조지와 아유미. 류조지에게서 타쿠야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른 세계에서 살아있으며, 그 리플렉터 디바이스가 차원이동의 중요한 아이템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요. 권총을 들고 타쿠야에게 리플렉터 디바이스를 내놓다고 협박하는 류조지.

 

 그 때 갑자기 지진과 어제와 같은 번개가 나타나더니 리플렉터 디바이스가 빛나고, 타쿠야가 번개에 휩쓸려요. 휩쓸리는 순간 류조지의 뒷쪽에서 칸나의 모습 보네요.

 

  빛이 사라지고 강렬한 두통과 함께 깨어난 타쿠야. 류조지와 아유미의 모습은 안보이네요.

 

 하룻밤 자고, 학교에 가 류조지와 아유미 만나는데, 둘 다 어제 일 기억못하는 모습 보여주면서 1화 끝나네요.

 아마도 패러럴 월드 관련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진행되려나요? 그리고 칸나나 엘프귀 가진 여자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다음 화 진행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