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530 / CUBE / your diary+H)
(200719~200903 클리어)
CUBE의 유아 다이어리+H 리뷰에요.
이 작품은 원래 유아 다이어리로 나왔다 플스 판으로 다시 나오며 히로인 추가됐네요.
그리고 다시 PC판으로 +H 붙여서 나왔어요.
그래서 원래 있던 히로인들과 추가된 히로인 3명 분량 다르네요.
이 작품의 주인공 토모키는 부모님이 해외에 있어서 소꿉친구인 유우히네 집에서 지내요.
(부모님 일 때문에 중학생 때는 이사갔었는데, 해외는 가기에 머니까 유우히네서 지내게 됐네요)
토모키 유우히네 카페 알바에다가 도서위원 부위원장까지 해서 되게 바빠요.
토모키는 유우히와 마찬가지로 소꿉친구인 히비키, 유우히의 친구로 알게 된 카호,
히비키의 여동생이자 같은 도서위원인 카나데, 카나데의 친구인 나츠키와 주로 어울리는데, 카호랑 히비키가 이 작품의 분위기 메이커네요ㅋㅋ
그리고 토모키는 도서위원 위원장인 사유키 선배를 신경쓰는데, 1년 전 고백하려다 갑자기 사유키 선배가 눈물 흘리며 행복에 대한 이야기 해서 못한 기억 있어요.
게임은 토모키와 주변에 대한 소개 나온 뒤, 토모키가 사유키에게서 추천받은 책 찾으러 고서점에 가는 것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네요.
미스즈라는 여성이 하는 고서점에서 책 찾던 토모키는 your diary라는 책에 흥미를 가지고 미스즈에게 열쇠 받아서 책 열어보는데....
책 안에서 여자애가 나타나요!
미스즈는 여자애를 유아라고 소개하네요.
그리고 유아가 소유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행운의 신이라며 토모키를 선택받았다고 해요!
그렇게 유아를 만나게 된 토모키는 유아를 집으로 데려와 유우히에게 허락받네요.
그리고 평소의 멤버에 어째서인지 유아 신경쓰는 사유키 선배까지 해서 다같이 카페 일 돕거나 시험 공부하거나 풀장에 놀러가면서 공통 루트 지나가요.
그 뒤 개별 루트 시작되는데, 루트 들어가는 선택지는 옆에 선택하면 호감도 오르는 캐릭 나와서 공략 보지 않아도 깰 수 있네요.
게다가 점프기능이나 세이브 되게 분류도 가능해서 편리해요.
루트는 딱히 순서없는데, 유우히 초반부터 토모키에게 호감 강한데다 히비키랑 카호가 계속 둘 이어주려고 밀어줘서 마지막에 했네요.
(카나데도 초반부터 호감 높긴 하지만요...)
유아 다이어리+H 다 끝냈는데 재밌었네요.
스토리나 그림, ost 다 좋았어요.
그리고 주인공인 토모키도 개념있는데다 보통 루트 들어가면 다른 애들은 비중 없어지는 경우 많은데 이 작품은 친구들 계속 나와서 협력하거나 분위기 띄워져서 좋았네요.
그 외에 원래 히로인이었던 유아, 사유키, 유우히, 카나데 마지막에 과거 장래희망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괜히 겜이 플스나 pc로 계속 발매되는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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