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여간부2 리뷰

(140829 / ルネ / 悪の女幹部 2)

(210418~210502 클리어)

 

 악의 여간부의 후속작인 악의 여간부2 리뷰에요.

 

 주인공인 에이고가 교사 되기 위해 면접보는 걸로 시작되는데, 갑자기 블랙 메르헨이라는 집단이 나타나 학교 부숴요.

 덕분에 취업 못하는데, 사실 그런 적이 한 두번도 아닌데다 사람들 아무도 블랙 메르헨에 대해 기억 못하네요. 

 

 

 그러다 새로운 학교에 면접 보러 가는데, 거기서 블랙 메르헨의 간부들이 교사로 잠입해 있는 거 목격해요.

 

 

 게다가 전투에 휘말려 블랙 메르헨의 간부 중 하나와 같이 베이는데, 에이고도 캐스트라는 이야기의 역할 가진 존재에서 그 간부의 힘이 에이고에게 넘어가네요!

 그리고 히어로인 박켄로더와 우시가미로부터 블랙 메르헨이 원전을 손에 넣어 세계의 개념 고쳐쓰기 위해 사건 일으킨다는 사실 듣고 블랙 메르헨 막기 위해 간부 행세하며 약점찾기에 협력하기로 해요.

 

 

 이번 작에서는 마리아 역으로 박켄로더인 모모카와 간부인 아수라의 여동생 야스라가 존재하네요.

 모모카은 에이고가 약점 알아오면 그걸로 쓰러뜨리는 역이고 야스라는 약점 확인해 볼 때 도우미 역이에요ㅋㅋ

 

 

 간부 선택이나 탐색은 1과 비슷한데,

 

 맨 처음에는 4명 중에 한 명만 선택 가능하고, 간부 한 명 져야지만 간부 마가렛 추가되네요.

 그리고 다른 간부의 협력으로 약점 찾는 방식도 여전한데, 1과는 달리 각자 2명의 간부 도움받는 패턴있어요.

 예를 들어 마가렛 완패 보려면 하루카나 그레텔 공략했어야하네요.

 게다가 질투h라고 4번째 간부 깨기전에 호출 가능한 거 전부 봤으면 도입5시작하자마자 추가 커뮤 나와요.

 그래서 모든 커뮤 전부 보려면 2회차 이상은 필수네요.

 그 외에 모모카와 야스라 엔딩은 본인들 커뮤 + 마가렛 호출 전부 봐야 들어갈 수 있는 거 몰라서 헤맨거 이외에는 딱히 공략 어려운 거 없어요.

 

 

 전투씬은 1과 마찬가지로 승리, 석패, 완패의 세 종류가 있는데, 여간부가 이기는 승리쪽이 제일 멋진 거 같네요ㅋㅋ

 그리고 엔딩은 결혼 엔딩인 하루카, 타마오랑 하렘 느낌의 마가렛 엔딩이 좋았어요.

 

 아쉬웠던 건 전작과 달리 악의 보스가 아줌마라는 거랑,

 

 1과 달리 각 부하들 다르게 만들었으면서 H하나도 없는 거 아쉬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었고 좋았어요.

 폰겜도 있다던데 그건 하기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