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소방대 2장 13화(리사) 리뷰

 13화는 저번 화에 이어 조커와 번즈 대대장이 대치하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베니마루도 싸움 끼어들겠다고 하니까 번즈는 안싸우고 대화하자고 하네요ㅋㅋ

 번즈는 성양교의 앞쪽과 뒤쪽 잇는 역할이라 예전부터 조커랑 아는 사이였다고 해요.

 그리고 둘은 아마테라스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화염 인간을 비밀리에 처리하는 임무 맡았는데,

 거기서 아도라 링크해 아도라와 전도자 보게 되네요.

 둘은 아도라를 본 대가로 잃은 한쪽 눈과 아도라에서 가져온 불타는 돌로 자신들이 본 게 환각이 아니라 현실인 거 알고 조사했다고 해요.

 과거 이야기 한 뒤, 조커는 숨겨진 성전 찾겠다고 하지만 번즈는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며 대신 자신이 찾아낸 성양교 초대 교주 라플스 1세의 아내가 남긴 수첩 보여주네요.

 수첩에는 라플스 1세가 혼자서 살아남아 아도라 버스트를 가져온 것과 돌아온 뒤 겉모습은 똑같았지만 행동이나 버릇은 다른 사람처럼 달라졌다는 게 쓰여있어요.

 베니마루는 그거 보고 전에 아사쿠사에 나타난 변신하는 능력가진 녀석 떠올리네요.

 실제로 성양교 만든 라플스 1세는 요나였다고 해요!

 요나는 전도자의 명령으로 인간의 의지 조작하기 위해 성양교 만들었다네요.

 조커는 사실 알고 성양교 부수려고 하지만 지금의 교주인 라플스 3세나 다른 사람들은 그 사실 모르는데다 성양교 자체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일은 이걸로 마무리 짓기로 하네요.

 다행히 사망자는 암부의 대장 하나뿐이라 번즈 대대장이 처리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조커는 다음 목표를 성양교와 같이 아마테라스 만든 하이지마 중공으로 정하네요.

 근데 베니마루는 하이지마에 곤로의 약 받고 있어서 이번처럼 날뛸 수 없다고 해요.

 그 말에 조커는 하이지마와 관계있는 성양교 친 걸로 약 받지 못할 건 생각 못했냐고 물어보니 전혀 생각 못했다고 하네요ㅋㅋ

 그 뒤 하이지마의 모습 보여주는데,

 연구원들은 저번 렛카 사건때 각성했던 나타쿠 손에 대한 이야기해요.

 벌레랑 렛카의 행동 알고 있는 거 보니 엄청 수상하네요.

 한편 신라는 발칸에게서 신작 만들었다는 이야기 듣고 조리실의 있던 리사가 신작인줄 알고 터치했다 얻어 맞아요ㅋㅋ

 리사 요양을 위해 제8에 왔다는데 머리도 잘랐네요.

 신라는 그런 리사 환영하지만 리사는 아까의 터치로 신라 평가 낮아요ㅋㅋ

 그 뒤 들어온 아이리스도 리사가 발칸의 신작인줄 알고 터치하려고 하네요ㅋㅋ

 그 뒤 리사의 퇴원 축하회 하는데,

 베니마루의 성양교 침입 이야기 전해주기 위해 온 콘로도 참가해요.

 콘로의 이야기 듣고 성양교 조사해도 의미 없는지 고민하네요.

 그때 리사가 자신이 전도자 쪽에 소속돼 있을 때 성양교와 내통하는 낌새 없었다고 증언해요.

 그래서 제8도 다음 목표는 하이지마 중공으로 정하지만 황국에 하이지마와 관련된 곳이 많아서 어디부터 조사해야할 지 곤란해하네요.

 하이지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리히토는 마침 중화반도에 대한 레포트 때문에 하이지마에 불려갔어요.

 거기서 리히토와 마주친 히바나는 리히토가 쓴 레포트에서 하이지마에게 불리한 내용들 보고 하이지마편인 줄 알았는데 무슨 생각인지 물어보네요.

 그리고 하이지마의 사장은 리히토의 호기심 지나치다고 판단해 신라를 데려오는 임무 끝나면 바로 제거하기로 해요!

 다음 상대는 하이지마 중공이네요.

 이번 화 나온 것만 보면 완전 악당인데, 전도자랑 관련 있으려나요?